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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국민학생이라도


중학교 3학년 여학생 한 명이 심한 우울증 때문에 학교나 가정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원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대충 다음과 같다.

외동딸이었던 그녀는 부모가 맞벌이를 하고 있어서 아주 이른 시간에 학교를 가야 했다. 오후에는 피아노학원을 간 다음, 늦게까지 자기를 돌보아 주는 이웃 아주머니 집에서 엄마가 오실 때 까지 기다리곤 했다. 그런데 국민학교 4학년이 되면서 시골에 살던 외사촌 오빠가 고등학교 야간반을 다니기 위하여 그녀 집에서 살기 시작했다. 집안에서는 그녀가 이른 아침에 학교를 가지 않아도 오후에는 오빠가 학교 갈 때까지 집을 지켜 줄 수 있어서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처음에는 별다른 일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 후부터 그 오빠는 부모님이 출근하고 나면 항상 그녀의 방에 들어와 이상한 짓을 했다. 매일 찾아와 그랬지만 그녀는 당시에는 그게 어떤 것인지 모르고 단지 싫게만 느꼈다. 어느날 엄마에게 오빠가 이상한 짓을 한다고 말해 그 일이 밝혀졌고 별 문제가 아니라면서 쉬쉬하고 지나갔다. 그런데 그녀가 중학생이 되어서 말 수가 없나 보다 하고 집안에서도 약을 사먹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내과병원을 찾아도 그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그녀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사례를 보자, 현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 그녀가 국민학교 5학년일 때, 같은 반 친구 한 명이 엄마가 외가에 가셔서 안 계시니 자기 집에서 함께 자자고 했다. 식구들에게 허락을 받아 그 친구 집에서 자는데, 그 친구의 아버지와 함께 한방에서 잤다. 한밤중에 친구의 아버지는 그녀의 몸 위에 올라오더니 이상한 짓을 했다. 어른이 몸에 올라오니 매우 답답하고 아팠지만, 친구가 알면 오히려 더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두려워서 아무 말 못하고 그 순간을 버티었다. 6학년이 되면서 그게 무엇인가를 짐작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절친했던 친구의 아버지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으면서 모든 것이 싫어졌다. 학업에도 취미가 떨어지고 살아가는 데 의욕을 잃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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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심한 것이 아닌 조그마한 상처도 오랫동안 후유증을 유발한다. 한 여대생은 10여 년전의 일 때문에 지금도 조그만 어두워지면 중년의 신사들을 피해 다닌다고 고백했다. 국민학교 5학년 때 시외버스를 타도 성묘를 가던 중의 기억 때문이다.

다른 애들보다 무척 성숙했던 그녀 옆으로 한 중년의 신사가 다가와 자꾸 몸을 만지려고 해서 이리 피하고 저리 피했단다. 천만다행으로 자리가 생겨 얼른 가서 앉았더니 그 옆까지 와서 말을 걸던 그 남자의 기억이 지금까지 정신적 상처로 남아 있다고 한다.

흔히 성적으로든지 신체적으로든지 학대의 대상자가 어린아이일 경우를 아동학대라고 부른다. 유년시절에는 남자와 여자 모두가 이 아동학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 희생자가 남자아이인 경우에도 가해자는 여자보다도 남자일 경우가 더 흔하다. 아동들은 신체에서 발생한 접촉의 의미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고 지나간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자기에게 일어난 일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깨닫는 순간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이로 인해 예민한 감성에 깊은 상처를 받고 심한 우울증에 사로잡힌다. 이성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오히려 이성을 혐오하게 되고, 항상 무엇을 잃어버린 것처럼 생활하면서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상처를 준 남자는 까맣게 잊어버릴지라도 상처를 받은 여성은 결코 잊을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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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언]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상 파울



[화장실의 낙서]

그가 날 사랑하는가를 묻기 전에 내가 그를 사랑하는지를 묻자. 내가 그를 사랑한다고 주장하지 말고 그가 날 사랑할 수 있도록 날 만들어 가자. 사랑은 내 편에서 그를 보는 것이기보다는 그의 편에서 나를 보는 것이다.

서을대학교


[채근담]
어두운 곳에서 스스로를 속이지 말라

하찮은 일에도 빈틈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도 스스로를 속이거나 숨기지 않으며 실패하고서도 낙담하지 않는다면, 비로소 진정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좋은 생각]

완전한 성이란 내 자신의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상대자의 건강한 몸과 마음, 또 두 사람이 함께 창출해내는 여러 가지의 성적 형태가 다 조화로와야함을 말한다. 그것도 사랑하는 마음이 상대를 신뢰하는 다정한 마음속에서 조화로와야 하는 것이다.

[금언]

우리는 이성간의 사랑이 정말 사랑인지 회의에 빠질 때가 많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랑이기보다는 자칫 소유라고 느껴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