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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 떡을 보듯이


한 여성이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가정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중 하나로 시간이 나는 대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책을 판매하는 일을 선택했다. 세일즈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짐작하겠지만, 어느 집을 방문하든지 불친절하게 거절하는 것이 다반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집의 벨을 눌렀더니 말쑥한 차림의 중년남자가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러저러한 책을 팔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대답했더니, 그 남자는 부드러운 표정으로 친절하게 들어오라고 했다. 그 여성은 책을 한 권이라도 사줄 것 같은 기대에 부풀어 그를 따라 현관으로 들어갔다.

집 안에는 그 아저씨밖에 없었으며, 책을 살 것처럼 팔러 다니는 책에 대해서 물어보고, 또한 책을 팔면 어느 정도 보탬이 되느냐는 등 매우 관삼을 보였다. 그리고서 오늘 하루에 팔아서 남길 수 있는 이익은 염려 말라고까지 말해 세상에 이렇게 좋은 분도 계시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는 곧 방안으로 들어가 만 원짜리 몇장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현관쪽으로 가서 문을 꼭 잠가버렸다. 그녀는 그 남자가 자기 곁으로 다가와 돈을 건네주고 "이거면 됐지:하면서 몸을 끌어당길 때에야 왜 문을 걸어 잠갔는지 알아차렸다. 그리고 강제로 폭행당했다.

그녀의 후유증은 책을 몇 권 사주는 대가로 변상되지 못했다. 그녀는 지금도 사람을 믿지 못하고 가난을 원망하며 살아가고 있다. 겨우 절친한 친구에게 이를 알린 것뿐이다. 말로만 듣던 세상이 무섭다는 것과 남자가 무섭다는 것을 실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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