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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황혼의 사랑

성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늙은 나이란 몇살인가?

그런 나이는 없다.성기는 생명력이 강해서 닳아 없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여자는 쉰살이 지나면 아기를 가질 수 없고,남자는 일흔살이 지나면 아버지가 될 수는 없지만 더 좋은 세상으로 떠나는 날까지 성행위는 가능하고,성행위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사실 육십이 지난 다음까지 성에 관심을 가지고 성행위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 나이에 성행위를 치료적이라니 무슨 뜻인가?

성교와 그에 이를 때까지 일어나는 모든 사건은 매혹적이고,자극적이고,흥분되는 일이다.그것은 우리 생활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준다.직장이나 가정을 은퇴하여 다른 모든 활동을 못하게 된 남자와 여자는 그전보다 많이,(적게가 아니고,)성행위를 할 필요가 있다.바둑이나 두며 마지막 날들을 보내려는 남자는 여자와 한수 따는 놀이를 하는 남자에 비하면 아무 낙이 없는 것과 같다.현관 앞에서 흔들의자에 앉아 하루를 보내는 변덕스러운 노파로 있는 것보다는 침대에서의 일과로 단조로움을 깨면 시간이 휠씬 빨리 지나간다고 느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노인들이 항상 쭈그러드는 성욕을 자극하는 방법을 찾아 다니는 색광이 되라는 소리는 아니다.노인은 소외되기 쉽고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적당한 성의 상대자를 찾으려하는 것은 이러한 노인의 문제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노인들이 성에 관심이 생기면 나오라고 불러내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오히려 저녁에 제 시간에 집에 들어오게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이다.

노인이 성행위를 하는 것은 점잖지 못한 일 아닌가?

어째서 점잖지 못한 일이 되는지 알 수가 없다.마흔 다섯에는 괜찮았던 일이 똑같은 성기를 가지고 똑같이 하는데 일흔 다섯 살이라고 해서 점잖지 못하다고 한다면 정당하지 못하다.

문제는 생식기능과 교접을 별개로 생각해야 된다는 것이다.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잘못된 믿음,즉 생식을 위한 교접이 아닌 성행위는 죄라는 인식 때문에 혼동이 온 것이다.늙어가면서 더 이상 성행위를 해야되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러나 성행위 자체만으로도 성행위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만약 생식을 위한 성행위만이 있어야 된다면 조물주는 성기에 너무 과도한 투자를 했다고 할 수 있다.남자는 일생동안 기껏해야 아이 열이나 열둘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정자만 만들면 된다.그런데 한번 사정하는데 그보다 250,000배는 많은 정자를 쏟아 놓는다.여자는 한 가정을 이룰 수 있을 만큼만 난자를 가지고 있으면 되지만,실제로는 200,000개의 난자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성은 인간이 가진 것중 얼마 안되는 재생가능한 즐거움이다.지금 한 성행위도 바로 전번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것이다.이천번째라고 해서 첫 번째와 다르라는 법은 없다.재생가능한 즐거움중 다른 예는 먹는 것이다.예순살인 사람도 열 여섯 살 때와 마찬가지로 먹는 것을 즐길수 있을 지도 모른다.몇살이 되면 더 이상 먹지 말아야 된다는 규칙을 만들어 낼 이유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몇살이 되면 성행위를 하지 말아야 된다는 규칙이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포기하나?

그렇지 않아도 성에 대해서 편안하게 느끼지 못하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핑계일 것이다.쉰다섯이나 예순살이 되면 항상 짐처럼 느끼고 살던 성행위를 면제받는 것이다.너무 늙었다고 하면 한번도 즐겨보지 못한 성행위를 그만 두어도 되는 마땅한 핑계가 될 수 있다.어떤 때는 자녀들이 성행위를 포기하려고 종용하기도 한다.특히 배우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더 그렇다.딸이나 사위가 "아버지는 그렇게 나이가 드셨으면서... 그런 생각은 이제 버리시고 편안히 사세요."라고 충고하는 것이다.이렇게 사려 깊은 자녀들더러 그것이 그다지 편한 일이면 자기들 충고대로 자기나 성을 포기하라고 해야된다.(이미 성을 포기한 자녀들이 그런 충고를 하는 것이나 아닌지 모르겠다.)

어떤 노인들은 배우자가 사망하면 스스로 성을 포기한다.혼자 남았다는 충격에서 벗어날 때쯤은 성기능이나 성욕이 모두 사라져 있기 쉽다.또 한쪽이 아파서 한동안 성행위를 중단하고 지내다 보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점차로 흥미를 잃는 부부도 있다.남자와 여자가 성을 포기하는 과정에는 재미있는 차이점이 있다.

어떤 것인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사실을 통계학적으로 증명했는데,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오래 성에 흥미를 유지한다는 사실이다.예순살에서 아흔살에 이르는 여자들이 성을 포기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남편이 더 이상 흥미가 없거나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반은 남편이 사망하면 성을 포기한다.약 열명중 한명만이 자발적으로 금욕생활을 하기로 선택한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나이집단에서 남자는 병이나 발기불능,성욕감소로 성생활에 끝을 고한다.

예순살이 지난 후에는 무슨 이유로건 성생활을 얼마간 중단하면 다시 시작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발견된 것은 중요한 일이다.성기능을 유지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 사실이다.육십을 넘긴 부부가 육십일 이상 성교를 하지 않고 지나면,그후에 다시 성교를 하기 힘들다.

H 씨가 그런 경험을 했는데,괴로운 일이었다고 한다.이야기를 들어보자:

"성행위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그만 두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어요. 가끔 아주 즐겼거든요. 아내와 4주일에 한번쯤 하는 정도였죠.지난 일월에 아내가 관절염으로 많이 아팠어요.그래서 할 생각도 안하고 지냈죠,지난 달에 아내가 덜 아파서 한번 부부 생활을 시도했죠.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더라구요."

H씨의 말은 육개월간 정조를 지키다 보니 발기가 안된다는 뜻이다.예순 여섯 살에 발기가 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새처럼 한번 날아가 버리면 다시 잡기 힘들다.이런 일에는 언제나 여자가 더 실질적이다.다음 일어난 일을 그 부인에게 들어보자.

"내가 성을 밝히는 여자는 아니지만 남편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알아챘죠,밥도 잘 안 먹고 생각에 잠겨서 집안에만 박혀 있었어요,의사가 하라는 산보도 하지 않구요.나하고 성교 하려다가 실패하면 점점 더 심해졌지요.그래서 하루는 내가 나가서 성에 관한 책을 사왔죠.전같으면 절대로 그러지 않았겠지만 세월이 변했지 않아요?내가 뒤떨어진 거죠.책에 보니까 아내가 남편의 성기를 만져주면 발기가 쉽다고 씌어 있더군요.예의바른 여자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나 봐요.사실은 남이 뭐라든 상관 안했어요.사랑하는 남편이 다시 남자구실을 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라도 했을 거예요.다음에 기회가 왔을 때 책에서 하라는 대로 했더니,마술같이 효과가 있었어요.지난 삼십년간 본 것보다 더 강하게 발기가 됐지요,더 중요한 것은 남편이 다른 사람이 된 거죠,기분이 좋아졌고,반나절이라도 일꺼리를 찾으려고 해요,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나도 전보다 더 부부생활을 즐기게 되었어요,책에 있는 다른방법도 해 볼 생각까지 한답니다."

H 씨가 발기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었던 방법이 있나?

있다.그가 하려고만 한다면 말이다.자위를 하면 된다.몸의 입장에서 보자면 모든 반사작용은 서로 다름이 없다.생리적으로 보자면 모든 반사작용은 서로 다름이 없다.생리적으로 보면 성의 반사작용은 소화하는 것이나 배설하는 것과 같다.H 씨가 육개월간 고형음식을 먹지 않았다면 다시 정상적인 식사를 할 때 힘이 든다.반년동안 똥누기를 참아 왔다면 정상적인으로 배설하는 것은 이제는 불가능 할 수도 있다.성에 관련된 신경도 쉰살이 지난 후에는 항상 자극을 주지 않으면 무디어 진다.

어떵게 자극을 하는가 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H씨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는 자위하는 것을 싫어할지는 몰라도,성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한 더 좋은 방법울 일러주지는 못할 것이다.(뿐만 아니라 목사도 자위행위를 한다.)노인들이 상대가 죽은 후 성행위를 할 수 있게 될 때까지 자위행위를 해서 성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괜한 고생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의사가 자위를 처방한다는 말인가?

자위행위가 이상적인 성행위도 아니고,이성간의 성행위 처럼 만족감이 지속되지는 않지만 인간의 성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어린 나이에 성행위의 시발점이 되어주고,나이가 든 뒤에는 성행위를 계속할 수 있게 한다.영원히 성기능을 잃거나 자위를 하거나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대부분은 자위를 택할 것이다.남편이 사망한 뒤에는 여자도 자위를 해서 성기능을 유지하며 다른 짝을 만나기를 기대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다.나이든 남자의 발기기구는 예민하고 잘 사라지는 성질이 있어서,최근에 상처한 남자가 이 기구를 살려두려면 운동을 시켜야 한다.

배우자가 병으로 성생활을 못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

정말 병 때문에 성행위가 불가능하고 좋아질 전망이 없다면 다른 방도를 찾아야 한다.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교접을 전혀 할 수 없게 하는 병은 거의 없다.

나이가 들면서 많이 오고,성행위에 방해가 되는 변화는 비만증이다.남편이나 아내가 뚱뚱해져서 배가 나오면 그들의 성기는 점점 멀어진다.배가 나오는 대로 자지가 길어질 수 없으니 조만간에 자지는 질에 다다르지 못하게 된다.합리적인 처방은 둘다 몸무게에 줄여야한다는 것이다.따르기 쉬운 처방은 튀어 나온 배가 방해가 되지 않는 교접법을 찾아내라는 것이다.가장 효과적인 위치는 여자가 보통하듯이 다리를 벌리고 눕고 남자가 다리 아래로 눕는 것이다.이렇게 하면 자지와 질사이에 배가 끼어들지 못한다.또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남자가 눕고 여자가 그위에 눕든지 앉든지 하는 위치다.역시 자지와 질이 직접 맞닿게 할 수 있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

나이가 들면서 거의 모든 사람이 가끔 뼈나 관절에 통증이 온다.성교접이나 그에 따르는 동작을 하면 아픈 것이 더 심해질 때도 있다.성행위를 그만두는 이유치고는 말도 안되는 이유다.왜냐하면 관절염이 있을 飁는 자주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다.매력적인 상대와 집안에서 편안하게 성교를 즐기는 것보다 더 적당한 운동이 있는지 모르겠다.

성교를 계속하는 것이 더 좋은 이유는 또 있다.몸에 있는 모든 내분비선(홀몬을 분비하는 샘)은 서로 관계가 있고, 그들을 모두 조정하는 대장은 뇌하수체이다.남자의 불알이(여자의 난소) 성행위의 영향을 받고,그 영향은 뇌하수체로 전달된다.그러면 뇌하수체는 갑상선과 부신을 자극하고,갑상선과 부신은 생식선(불알이나 난소)을 자극한다.자주 성행위를 하면 부신이 자극되어 부신피질 홀몬인 코티손이 많이 분비된다.코티손은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다.성행위가 관절염에 좋다는 말인가?

그렇다고 할 수 있다.오랫동안 의사들은 성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는 관절염이 적다는 사실을 주의해서 보아왔다.그들은 움직임을 방해하는 관절염이 없으니 성교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만 생각해왔다.그러나 홀몬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됨에 따라 중년이 지난 후에는 성행위 자체가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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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이 있는 사람이 성생활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또 있나?

물론이다.체위를 바꾸기만 해도 아픈 관절에 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교접할 때 남자는 위에 있고 여자는 아래에 누워야 한다는 것이 법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상식적으로 생각하여 실험을 해볼 필요가 있다.자지와 질을 가까이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라면 한번 시도해 볼만하다.극단적인 방법은 해가 될지도 모른다.L씨가 해 보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 부부가 전같이 젊지는 않지 않아요?지난주에 '당신의 결혼을 다시 청춘으로'라는 책 광고를 보았어요.사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라구요.'절묘한 체위 설흔 여섯가지'라는 장에 반했죠.아내도 그러자고 해서 시도해 보았죠 물론 하룻밤에 다한 것은 아니구요.일번에서 구번까지는 별로 나쁠 것이 없었어요,그렇다고 절묘한 것도 없었지만,어떻든 변화가 있어서 종았지요.다음으로 십번부터 십칠번까지는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해볼 가치는 없다고 생각했죠.십팔번 체위에서 탈이 났어요,이집트의 포도넝쿨이란 이름을 붙여 놓았는데,팔과 다리가 모두 꼬여 있는 자세였죠,견딜 수 없을 정도의 황홀감을 가져오는 자세라니요?아내와 내가 그 자세를 만드는데 오분이 걸렷어요.다 됐으니 삽입을 할 차례인데 움직일 수가 없지 않겠어요?웃음이 터져 나와서 막 웃다가 허리를 삐꺽했죠.

이틀동안은 직장에도 못가고,이주일동안은 전혀 성생활을 할수 없엇죠.같이 근무하는 총각사원에게 그 책을 주어 버렸어요.이집트의 포도넝쿨이 어떤지 해보라구요.행운을 빌어 주어야죠"

성생활이 심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나?

정상인 심장이 성생활 때문에 망가진 일은 없다.성에 대해서 강렬하고 건강한 흥미를 가지는 것은 아마 심장발작을 예방하는 가장좋은 방법일 것이다.

어째서 그런가?

심장 전문가들이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세가지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것은 운동부족,비만,긴장이다.자주 신나는 성생활을 하면 세가지 요소를 다 조절할 수 있다.

성교처럼 좋은 점이 많은 운동도 없다.엉덩이를 힘차게 흔드니 척추의 근욱과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다.온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고,숨을 크게 쉬는 운동도 된다.달리는 운동을 하는 이유중 한가지가 심장 박동을 일분에 120이상으로 가도록 해서 심장의 기능을 높이 유지하려는 것이다.성교를 하는 동안에 특히 오르가즘 전후에는 심장박동이 보통 일분에 160까지 올라가고 혈압도 잠시동안은 50%가량 높아진다. 혈압이 잠시 올라가는 것도 몸에 좋다.한번 성교할 때 약 150칼로리를 쓴다고하니 몸무게 조절에도 큰 몫을 할 것이다.

한번 성교한 운동량과 삼십분간 죠깅,혹은 사십분간 미용 체조한 운동량이 비슷하다고 한다.비오는 아침에 공원을 네바퀴 도는 것보다는 잠자리에서 한번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체육관에서 사십분간 땀을 내는 것과 매력적인 사람과 향기로운 잠자리에서 한 시간 보내는 것중 하나를 택하라고 한다면 대부분이 후자를 택하지 않겠는가?잊기 쉬운 것이 운동의 결점이다.성행위를 하는 것을 잊을 수 있겠는가.게다가 매력이 넘치는 상대가 잊지 않도록 일러줄테니 잊을 염려도 없다.

성생활이 활발하면 몸무게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가 또 있다.상대가 약간 통통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방이 너무 많으면 움직이는 데 방해가 되고 보기도 싫다.성적인 매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여자나 남자는 몸무게를 조절하는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심장에 큰 부담을 주는 가장 큰 요소는 우리 사회다.매일 부딪히는 좌절과 불안은 우리의 심장과 혈관에 쉬지 않고 해를 입히고 있다.어떤 안정제보다 효과있고 더 즐거운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성행위이다.여기서 얻을 수 있는 평화와 안정감은 다른 어떤 것을 통해서도,또 어떤 값으로도 얻을 수 없다.그리고 따라오는 이득도 있다.즉 만족스러운 성행위가 사람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게 하면 그에 따라 성행위가 사람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풀게 하면 그에 따라 성행위는 더욱 만족스럽게 된다는 것이다.이상적인 성행위는 혼돈스러운 세상에 대한 이상적인 치료제라고 할 수 있다.

성행위 때문에 심장발작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 않나?

그렇지 않다.그 사람의 심장이 수년에 걸쳐 점점 나빠져서 곧 심장발작이 생길 지경에 이르렀다면 성행위를 할 때의 스트레스로 혈관이 드디어 막히는 일은 있을 수 었다.그렇다고 성행위가 심장발작을 일을켰다고 할 수는 없다.텔레비젼에서 신나는 영화를 보거나,다음날 아침에 버스를 타려고 뛰어가는 것이 마지막 스트레스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성행위를 안한다 해도 결국은 일어날 일을 몇시간 늦추는 효과밖에 없다.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을 하직하는 방법에는 성행위를 하다가 죽는 것보다 더 좋지 않은 방법들이 있다. 심장발작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성생활은 안전한가?

아주 심한 경우를 빼면 성교가 심장에 미치는 위험은 무시 할 정도다.걸어다닐 때 증상이 없을 정도이면 성교를 해도 된다.빨리 걸을 때 심장에 가는 부담이 잠시 오르가즘을 지날 때 심장에 가는 부담보다 많다.교접할 때는 1분에 5칼로리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하는데,이는 심장발작에서 회복한 사람의 심장이라면 넉넉히 해낼 수 있는 번위의 일이다.

심장발작이 있을 때는 심장근육이 상하기 때문에 근육이 소생되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처음 심장발작이 있은 후 8에서 10주가 지난 다음에 성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그 이전에 교접을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가끔 일주일에서 이주일 이내에 병원에 방문 온 아내나 남편이 환자와 성교를 하고도 아무 일이 없는 경우가 있다.이런 사건을 보면 심장과 성욕이 얼마나 질긴지 알 수 있기는 하지만,시간이 조금 더 지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리라고 본다.

그러다가 죽을 수도 있지 않은가?

성교하다가 심장발작이 와서 죽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심장발작이 있었던 사람 1000명을 보면 성교하다가 재발되어 죽은 사람은 6명이라고 한다.곁가지이지만 재미있는 사실은 죽은 사람중 80%는 남편이나 아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성교를 하는 중에 죽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심장발작이 있었던 사람이 성생활을 계속하고 싶으면 정직을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어쨌든 심장발작이 있은 후에는 가능한한 빨리 성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왜 중요한가?

심장발작이 일어나면 여자건 남자건 자기 몸이 다시는 회생 할 수 없이 망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다.자기가 반은 불구라고 느낀다.그러나 자신이 아직 성행위를 잘 할 수 있고,상대가 자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즉시 좋아진다.남편에게 성행위의 부담을 덜어주려고 하는 아내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그를 재치있게 자극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A부인은 이것을 잘 해낸 사람이다.:


"남편은 삼개월전에 심장발작이 있었어요.심했었죠 사업을 거의 망칠 뻔 했죠.그래도 서서히 일을 다시 시작해서 사업은 제대로 되기 시작했어요.나는 이제 걱정이 없겠다고 생각했죠.그런데 너무 위하려다가 오히려 그의 기를 꺽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내가 잘못하는 줄을 몰랐어요,아픈 사람이니 성생활이 그에게 나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아프기 전에는 그에게는 성이 인생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어요.퇴원했을 때 나와 함께 자다가 흥분이 될까봐 따로 잘 수 있도록 침대를 바꾸었어요.남편은 자기가 이제 한물 갔으니까 내가 자기가 싫어서 그렇게 했는 줄 알았나봐요.그후로는 점점 나빠지지 뭐예요?다행스럽게도 내가 얼른 눈치채고 다시 침대에서 자기 시작했어요.기적 같았어요! 전보다 오히려 더 잘해요 자기도 더 즐긴다고 하구요.심장발작이란 다른 기관은 망가진 것이 없더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나이가 들면서 성기능이 약해지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엄격하게 말하자면 그렇다.남자에게서는 홀몬을 분비하는 세포들이 없어지고 상처조직이 자리를 차지한다.불알뿐 아니라 부신에서 분비하는 홀몬의 양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작아진다.불알은 작아지는데,전립선은 커진다.

전립선은 어떤 기능을 하나?

전립선은 남자의 성기능에 양면 작용을 한다.전립선은 크기가 호두만 하고 요됴가 방광에서 시작하는 부위에 위치한다.사정하는 순간에 정자의 활동성을 높여주는 물질을 정액으로 분비하기에 아주 적절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남자의 일생동안 전립선은 대개는 말썽없는 동지로,오르가즘이 있을 때만 잠시 힘차게 수축되었다가 다시 그늘에 조용히 숨어 있는다.그러나 불알과 항문사이가 가득 찬 것같은 느낌과 통증을 가져올 때도 있다.아마 남자의 삼분의 일이 마흔살 전에 전립선염을 앓고 지나갈 것이다.두가지 원인이 있고,둘다 치료가 잘 된다. 두가지 이유가 무엇인가?















첫 번째 이유는 회음을 두드리는 것이다.카우보이,중장비 운전기사,오토바이 타는 사람,트럭 운전기사등은 모두 회음에 스트레스가 가는 작업이다.두드리는 것을 중단하면 전립선의 염증은 사라진다.다른 치료법은 즐거운 치료이다.성적인 자극은 계속되는데 만족이 없으면 전립선이 부어서 아파진다.선원,신부,학생,공처가에게 있는 직업병이다.치료는 정기적으로 자주 성교를 하는 것이다.성교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자위를 하면 된다.

전립선염이 계속되면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걸린다.병명중 양성이라는 말은 잘못된 부분이다.

어째서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양성이라는 말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뜻을 내포한다.이 경우에는 천만의 말씀이다.(이때 양성이라는 것은 악성,즉 암이 아니라는 뜻일 뿐이다.)양성 전립선 비대에 걸리면 성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심한 악성이다.

마흔살이 넘은 남자 가운데 약 60 펴센트가 전립선 비대로 고생한다.크기가 커진 것이 문제가 아니라.그 위치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전립선이 커지면 요도와 요도가 시작되는 부위를 누른다.결국은 요도가 완전히 막히고,오줌이 나올 수 없게 된다.보통때에는 완전히 막혀 있지 않아도 성교할 때 전립선에 피가 몰려 갑자기 요도가 막히면 문제가 생긴다.한번 성교하고 나면 여덟시간에서 열시간은 오줌을 눌 수 없으니 누구나 성교를 하기 전에 다시 생각해 보게된다.조만간에 그는 '전립선은 사방으로 커지니까 다른 성기도 누를 테고,그러면 성기능이 나빠질텐데...'라고 생각하게 되어,성생활을 중단할 것이다.

전립선 비대는 어떻게 치료하나?

전립선은 꼭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니까,성에 방해가 된다면 제거해도 된다.전립선을 없애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각각 장점이 있다.

첫째 방법은 요도를 통해서 잘라내는 것이다.수술시간이 짧고 ,비용도 싸고,안전한 방법이다.자지의 요도에 스텐레스 관을 불알 바로 뒤에 닿을때까지 넣는다.그 속으로 칼을 넣어 요도를 막고 있는 전립선의 일부분을 잘라낸다.단점은 전립선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다시 막힐 수 있다는 것이다.일흔 네 살 먹은 사람이나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회음에서 시작하는 것이다.음낭과 항문 사이를 갈라야 한다.첫번째 수술보다는 복잡하지만 비교적 쉽게 전립선을 전부,혹은 거의 다 들어낼 수 있다.세번째는 치골 윗쪽에서 사작하는 방법이다.배 제일 아래쪽을 가르고 전립선을 들어낸다.효과는 좋지만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는 힘든 방법이다.

전립선을 없애면 성기능에 변화가 오나?

그런 일이 자주 있다.수술을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오줌이 막힌 상황 때문이고 남자의 성생활과는 관계가 없지만, 성적인 의미도 갖는다.전립선을 없애고 나면 생기는 변화는 사정할 때 나타난다.성교할 때 다른 것은 전부 같이 진행되는데,오르가즘의 순간에 정액이 나오지 않는다.남자의 느낌에는 변화가 없다.그러나 무언가 빠진 기분이든다. 수술을 받은 후에 어떤 경험을 했는지 한사람의 말을 들어보자:

"의사선생님,이럴 수가 있어요?모두 전과 똑같은데, 발기도 잘 되구요,글세 아무 것도 안 나오지 않겠어요?처음에는 기분이 이상했죠.속으로 '연습으로는 만점인데,다음에는 진짜를 해야지!'하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얼마 지나니까 익숙해 졌어요.한마디 하자면,전립선이 수도관을 막고 있지 않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전립선 수술이 정상 성기능을 방해하나?

대부분은 방해하지 않는다.특히 치골 위쪽에서 하는 법이나 요도를 통해서 수술하면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수술 후에 성욕이 증가했다는 사람이 삼십 퍼센트,그전과 같다는 사람이 삼십 퍼센트,발기불능이 되었다는 사람이 삼십 퍼센트이다.그러니까 전립선 제거 수술을 받은 사람중에 15 퍼센트가 발기불능이 된다.

수술받은 사람중에 삼십 퍼센트가 발기불능이 되었다면,어떻게 해서 수술 때문에 발기불능이 생기는 사람이 15 펴센트나 되나?

수술한 후에 발기불능이 되었다고 해서 모두 수술 때문에 생겼다고 할 수는 없다.어떤 사람은 수술을 핑계로 그만두는 것이다.그렇지 않아도 그만두고 싶어 하던 차에 수술이 그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B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B씨는 보험회사에 근무한다.그와 아내는 성생활에 큰 문제가 없었다.

"그다지 특별한 것도 없었어요!"

B씨는 말했다.

"할 때마다 대개는 즐겼죠,그러다가 내가 작년에 쉰 다섯이 됐는데,전립선을 들어내게 되었죠.그 당시에는 한달에 두 번쯤 부부관계를 했을 거예요.결혼한지 삼십오년인데,그만하면 양호한 편 아닙니까?수술한 뒤에는 성생활에 어떤 영향이 있는 지 알지도 못했는데,퇴원하니까 아내가 이제부터 재미는 끝장이라고 하더군요.나도 아마 같은 생각이었을 거예요.그만둘 준비가 되어 있었죠. 한 두달 가량 전혀 관계를 안 하다가 한두번 시도하니까 안되더군요,그래서 성생활에서 은퇴했죠."

그 당시 그들의 관계를 보면 B씨가 편도선 수술을 받았더라도 그들은 성생활을 그만두는 계기로 삼았으리라고 생각된다.성생활에서 은퇴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B 씨는 점점 나빠졌다.상태가 아주 나빠지자 목사에게 상의를 했고,목사는 정신과 의사를 만나라고 충고했다.그 결과가 어땠는지 B씨에게 들어 보자:

"수술 받기 전에 누군가가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면 좋았을 텐데요.정신과 의사가 처음 물어본 것이 내가 얼마나 자주 자위하는가 하는 것이었죠.조금 부끄러웠지만 사실대로 대답했죠 일주일에 두 번 했거든요.그리고는 우리 부부가 성생활을 할 수 없는 신체적인 이유는 없다고 말했어요 그가 말한대로 해 볼 께요:'자위할 수 있다면 교접해도 돼요'아내는 의사가 무례하다고 생각했지요.그래서 내가 정신과 의사들은 그런 식으로 말한다고 일러 주었어요.그 의사는 우리가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일들도 지적해 주었어요.우리는 수술은 단지 핑계였고,우리결혼생활이 나빠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어요.일주일에 두세번은 성교를 하죠.우리 둘다 예전 보다 더 즐기는 편이예요."

B씨는 웃으면서 말했다.

"성이란게 그렇게 좋은 건지 몰랐어요.알았더라면 이십년전에 수술을 받았을 거예요."

나머지 15퍼센트는 어떻게 된 것인가?

수술 후에 발기불능이 신체의 변화 때문인 사람은 불운한 사람이다.그들은 대개 회음부에서 시작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받은 사람들이고,그들이 거의 나이가 많은 집단이라는 사실은 다행이다.어떻든 다른 방도는 없다.오줌이 나오지 않으면 뚫어야 한다.이 경우에도 남자 폐경기 후에 쓰는 방법으로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떤 방법인가?

성재활치료라고 부르면 꼭 좋겠다.사람의 근육은 쓰지 않으면 힘과 탄력성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로,성생활을 최고로 즐기는데 필요한 부분도 잘 유지되어야 사용효과를 최고로 가져올수 있다.

마흔살이 지나면 남자들은 기운이 빠지기 시작한다.태엽감는 시계의 태엽이 느슨해진 것같다.일부는 신체적 변화 때문이다.사람은 강철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니 사십년을 쓰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모든 내분비선이 마르기 시작하고,대사작용도 느려지고,온몸에 지방이 쌓인다.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는 수도 있다.이런 변화는 정도는 달라도 모든 사람에게 일어난다.이런 변화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떻게 다른가?

몸이 전같지 않다고 느끼면 곧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그러다가 말거나 내버려 두는 사람도 있다.싸우지 않는 사람은 남자 폐경기의 피해자가 된다.E씨는 마흔 여덟살인데,지금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모르겠어요.갑자기 늙은 것같아요.5킬로나 몸무게가 느는 것으로 시작되었어요.대학을 졸업한후에 72킬로를 넘은 적이 없는데요.몸무게를 유지하는데는 지나칠 정도로 신경을 썼어요.부하 직원에게도 뚱뚱해지지 말라고 할 정도 였지요.약품회사를 하니까 건강한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거든요.처음에 5킬로가 느니까 신경이 무디어 졌나봐요 단추가 두줄 달린 양복으로 가리고 다녔죠.그뒤에 12킬로가 더 늘었죠.88킬로 나간 일은 없었어요.성생활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모로겠어요.포기한 것은 아니고,아내에게는 흥미가 없어요.아내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는 않지만 그 여자는 참 좋은 아내예요.성적으로는 나에게 해주는 것이 없어요 선생님에게는 모든 것을 이야기해야 되니까 이 이야기도 해야겠죠?지난 이년동안,비서하고 잠자리를 같이 했어요.그 여자는 스물네살인데 예쁘죠.예쁘다고 다가 아니예요.그 여자는 아내보다 나를 존경하고 내가 중요한 사람인 것처럼 느끼게 해 줘요.성교를 할 때 내가 잘 안돼도 불평을 하지 않고 도와주려고 하죠.성에 관한한 내가 원하는 것은 모두 하려고 하죠.그렇다고 내가 바라는 것이 많은 것은 아니예요.그런데 아내하고는 매일 그게 그거랍니다.매일 똑같이 하거나 아예 포기하거나 둘중 하나예요.비서가 없었더라면 어떻게 지냈을지 모르겠어요.그런데 요즈음은 그전하고도 달라졌어요.사업에도 흥미가 없구요.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술은 얼마나 마십니까?"

"어떻게 아셨어요? 네.그것도 문제예요.내가 술중독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집에 오면 위스키 두잔은 해야 아내를 쳐다 볼수 있어요.비서의 집에 있을 때도 한두잔은 마셔야 긴장이 풀리죠. 가끔 도가 지나쳐서 취해 버릴 때가 있죠.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모든 것이 동시에 닥치는 것 같아요!"

E 씨가 그의 경험을 통해 말한 것은 남자 폐경기의 전형적인 증상이다.즉,우울증,성문제,무관심,체력저하등, 이 모두가 함께 일어날 수 있다.

남자 폐경기는 왜 오나?

조그만 일들이 합쳐져서 생기는 현상이다.한가지 정도의 실망은 거미줄의 한가닥 같이 별로 심각하지 않지만 그것들이 합쳐지면 폐경기 남자는 강철 고리로 매여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제일 큰 문제는 더 이상 앞날을 보며 마음을 달랠 수 없다는 사실이다.스물 다섯 살이나 설흔 살,설흔 다섯 살에는 앞으로 성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자신을 유지한다.골목에 약국을 차리고 있는 사람은 대로변에 약사를 여러명 둔 큰 약국을 경영하는 꿈을 가질 수 있고,보험 외판원은 자기의 보험회사를 차리는 끔을 꾸며 살아갈 수 있다.그러마 마흔살이 되면,사람들은 대개 이미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 끝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이미 가진 것이 끝이라는 느낌은 아내에게도 적용이 될 때도 있다.두 사람 사이에서는 신나는 성생활을 꿈꿀 수 없고,새로운 것을 원할 수도 없다.어느 남자의 말을 빌리자면."진저리 나는 사람하고 진저리 나는 짓밖에 할 것이 없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둔해지면 모든 것이 더 처진다.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진짜 병이라도 생기는 날엔 관에 못박는 소리가 들리는 것같이 느낀다.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은 정말 다행이다.의학적인 치료,정신과적인 이해,상식등을 합하면,현대를 사는 남자가 폐경기로 고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어떻게 피할 수 있나?

가장 간단하고 직접적인 방법은 성재활치료이다.전문 기술이 있는 일반 의사나 정신과 의사의 도움으로 놀랄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먼저 할 일은 중년기에 오는 신체의 변화를 제자리로 돌리는 것이다.제자리로 돌릴 수 있는 것들을 돌린다는 말이다.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제일 먼저 할 일이다.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몸무게를 줄이면 곧 외모가 보기 좋아지고,성적으로 매력이 생기고 자신감이 돌아온다.또 신체건강에도 좋다.

재활 치료의 다음 단계는 내분비선에 대한 작업이다.이 작은 샘들이 몸의 생리를 주관한다.폐경기에 있는 남자라면 누구나 남성 홀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하면 도움이 된다.이 홀몬은 성기능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뼈를 튼튼하게 하고,대사작용을 향상시켜 비만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단백질을 소화하는 것을 도와주고,전체적으로 좋은 기분이 들게 하여 미래를 낙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한다.그러나 다른 어떤 홀몬과 마찬가지로 의사의 지시를 따라 쓰지 않으면 여러 가지 해로운 일이 일어날 수 있다.홀몬투여는 절대로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다음에 볼 내분비선은 갑상선이다.몸의 온도 조절계라고도 할 수 있는 갑상선 홀몬은 다른 기능도 있지만 우선 음식물을 태우는 속도를 조절한다.갑상선 홀몬이 낮으면 섭취한 음식물이 많이 지방으로 변한다.몸이 늙으면 갑상선의 세포도 함께 늙는다.따라서 몸 전체의 생리작용의 속도가 느려진다.그래서 무관심,느릿느릿한 것,우울증,비만등이 나타난다.만약 이런 변화가 갑상선 홀몬 부족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홀몬을 조금 보충해서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예전에 있던 생기가 돌아 온다.마치 시계를 거꾸로 돌린 것 같이 느낀다.

불알과 갑상선말고도 관심을 기울여야 되는 내분비선이 있다.부신은 여러 가지 홀몬을 분비하는데.그중 남자 폐경기와 가장 관계가 있는 것은 부신피질 홀몬이다.그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코티손이다.나이가 들면서 심장,폐.뇌.관절,불안등 모든 기관에 섬유조직과 상처조직이 많이 생겨서 꼭 필요한 생리작용이 잘 안되기 시작한다.코티손은 상처조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이것은 강력한 약이다.거의 앉은뱅이가 되었던 환자도 코티손 치료를 일주일 정도 받으면 다시 자전거도 타고 줄넘기도 할 수 있게 된다.코티손은 조심스럽게 써야 되는 약이다.좋은 약들이 대개 그렇듯이 이것도 심각한 부작용이 많다.매일 조금씩 약으로 먹으면 관절의 유연성이 돌아오고,거의 모든 기관의 기능이 좋아진다.노화속도를 느리게 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전립선이다.문제가 있으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은 재활에 꼭 필요하다.

또 어떤 질병이라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당뇨병이나 고혈압같은 병은 몸무게만 줄여도 많이 좋아진다.

성적인 면은 어떻게 하나?

다음 단계가 성적 재활이다.이것은 정신과 의사와 툭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성의 재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가장 중요한 성기,즉 뇌의 기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는 작업이다.목표는 그 사람의 성격중 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려는 것이다.성격 전체를 바꾸기 위해 정신분석까지 하는 것은 이 시기에는 필요하지도 않고 바람직하지도 않다.이 시기의 특징은 불확실성과 정서적인 갈등이 되는 것들을 정리하는 정도면 충분하다.정신과 의사가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으면 여섯 번 정도만 만나도 큰 변화가 올 수 있다.

성기능 자체를 재훈련시키는 것이 필요한 때도 있다.쓰지 않아서 성반사작용이 완전히 사라져 다시는 발기가 되거나 오르가즘을 가질수 없다고 단념한 사람들에게는 진동기를 이용해서 단계적으로 자위하는 것으로 성기능 회복을 시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진동기로 자위하는 것은 옳지 못한 일 아닌가?

일생동안 발기불능 상태로 살아야 되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그는 그가 성생활을 할 수 없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도가 지나치치 않는다면 인간의 정상기능을 다시 가져오는 방법이 잘못된 것일 수는 없다.

그것이 다 인가?

아니다.여가까지가 반이다.이 방법이 효과가 있으려면 결혼한 남자인 경우에는 그의 아내도 함께 성적으로 재활되어야 한다.여자에게도 치료과정은 비슷하지만 좀더 광범위하다.역시 체중을 조절하고,여성홀몬 부족을 보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갑상선이나 코티손이 필요할 경우도 있을 것이다.여자의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출산 때문에 늘어진 질을 좁히는 수술을 하면 성감이 많이 좋아진다.질관과 질입구를 모두 좁게 할 수 잇다.쉰 다섯 살된 여자와 그녀의 남편은 열 아홉 살된 여자의 질을 가진 것 같은 느낌을 즐길 수 있다.회음부의 근육에 탄력이 없어져서 방광이 아래로 늘어지면 요실금이 오고,오줌을 시원하게 보지도 못하게 되고.방광염이 자주 생긴다.질 성형수술을 할 때 방광도 원래 자리로 가게 해 줄 수 있다.

젖가슴도 젊은 모습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무리 예쁘던 가슴도 매력을 잃게 된다.아무리 크고 늘어진 젖가슴이라도 완벽한 크기로 만들 수 있고,쫄아든 가슴도 원하는 크기로 키울 수 있다.

얼굴에 성형수술을 하는 것은 마흔이 넘은 여자들의 꿈이다.많은 사람들은 그런 수술은 영화배우나 하는 것이고,매우 비싸다고 알고 있다.하루 저녁에 사십년에 걸쳐 만들어진 주름을 없애면 자신감을 다시 가질 수 있고,남편에게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점점 많은 여자들이,아니 남편도 함께,값이 비싸도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젊어보이는 것이 여자를 젊게 느끼게 하고,그의 남편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고,두사람이 성생활이 좋아지고,경제적으로 할만한 여유가 있다면,수술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기술이 좋은 성형외과 의사에게 주름제거 수술을 받은 여자치고 나중에 후회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했다.결과를 보고 나서 비용을 가지고 불평을 하는 남편도 없다.

남자와 마찬가지의 정신과 치료도 하도록 해야 한다.성기능이 많이 퇴화되어 있으면 진동기를 이용하여 성기능을 재훈련 하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그외에도 또 해야될 일이 있다.

무엇을 더 해야 하나?

이런 재활치료를 하는 이유는 성생활을 더 즐기라는 것이다.더 즐기려면 두사람이 성교를 해야 된다.성재활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사람이 자주 정성스럽게 성행위를 해야된다는 것이다. 성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다시 찾았으면(혹은 능력이 새로 생겼으면)계속 사용해야지 그대로 두면 다시 없어진다.

성의 모든 것은 반사작용이 기초가 된다.남편이 아내를 만족시키면,아내는 그에 따라 남편을 자극한다.그러면 남편은 더 노력하게 되고,아내는 더 열렬히 반응하게 된다.서로의 성적인 즐거움은 끝없이 커 질수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도 성재활 치료는 효과가 있나?

물론이다.사실은 혼자 사는 사람에게 이런 치료가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된다.결혼한 사람들은 적어도 성의 상대가 있다.(최소한 이론적으로는 그렇다)혼자 사는 사람은 성의 상대를 구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라 포기 하는 수가 있다.성생활을 돌보지 않으면 성에 대한 흥미가 사라지고.곧 성기능도 퇴화한다.즉시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성기능을 되찾고 성의 즐거움을 다시 누릴 수 있다.E씨에게 일어난 일을 함께 들어보자:

"사실은 가능하다고 믿지는 않었어요.우선 체중을 10킬로 줄이고 단추가 두줄 달린 양복이 필요없게 된 후에서야 효과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죠.홀몬주사가 효과가 있는 것인지 갑상선 약을 먹어서 그런것인지.아니면 둘다가 효과를 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했어요.아내 조차 그다지 밉게 보이지 않더라구요.그때 좋은 일이 일어났죠.내가 달라지는 것을 보고 아내도 함께 치료받기를 원했어요.돈이야 많이 없었지겠지만 치료받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새 얼굴을 가지고,또.에 새 몸매를 가지고,그녀는 모든 것을 변화시켰죠.전에는 아래가 너무 흐물거려서 부부관계를 할 때 아무 것도 느낄 수가 없었거든요 물론 그때는 나 자신도 흐물거리기는 했죠.그런데 이제는 나는 쇠같이 단단하게 발기가 되고.아내는 젊은 비서보다 더 꼭 조이지요.사실은 지난 달에 비서와는 헤어졌어요.완전히 미쳐버리지 않으려고 곁에 잡아 두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죠.내 얘기 좀 들어 보세요 지난 주말에는 아내와 여행을 갔는데.하루에 세 번이나 관계를 했답니다.마흔 여덟살 먹은 남자중에 그럴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지나간 세월을 그냥 보낸 것이 아까와요."

어째서 좀더 많은 의사들이 환자에게 성재활치료를 권하지 않을까?

몇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대부분의 의사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느라 바쁘다.그들은 사람이 때가 되기 전에 성기능을 잃는 것도 비정상인 상태이고.즉시 치료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있기 쉽다.

두 번째는 환자들이 대개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 것이다.수년간 계속해서 다른 중요한 일을 다 끝내기 전에는 성생활은 뒷전에 밀어 놓아야 된다고 가르침을 받았으니.보통 사람이라면 성문제를가지고 도와달라고 하면 죄책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몇살이면 성재활치료를 하기에는 늦은 나이라고 할 수 있나?

말하기 어렵다.그 사람의 건강이 악화되어 성생활을 하는 것이 신체적으로 불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 아니라면,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최근에 발표된 노인 (일흔이 넘은 사람)에 대한 연구 보고를 보면,재미 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즉,최소한의 조건만 만족하면 여든살 이상까지도 성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건강이 좋은 편이라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성에 대한 관심과 협조하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다.물론 상대가 협조를 잘 할수록 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다른 의미있는 사실을 발견한 보고서도 있다.많은 사람들에게 일흔 다섯 살이 지나면 성에 대한 관심과 성행위가 증가한다는 것이다.또 마흔 다섯이 지나면,특히 여자에게서 성욕이 강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강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사십이 지나면 사회에서 성기에 가하는 압력과 방해가 없어지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쉰살이나 쉰 다섯 살이 되면 남자나 여자나 대부분은 성의 속박에서 벗어난다.운이 좋은 사람들은 재미를 보기 위해 성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벗어버린다.임신에 대한 걱정이나 성병에 대한 두려움은 뒤로 사라지고 성에 대한 태도가 느긋해 진다.완벽한 성적인 만족은 노력해서 얻어야 되는 것이고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기대가 사라진다.

이 나이가 되면 남자나 여자나 여가시간이 많아지고, 성의 대상을 찾기가 쉬워진다.그들이 스물다섯살에 당했던 것같이 성행위의 규범을 지키라는 압력도 없다.D 씨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돌이켜 보면,오십이 돼도 성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던 것 같아요.지금 내 나이가 예순 아홉이예요.정직하게 말해서,젊었을 때는 내가 잃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고나 할까요?변호사 일을 줄이고 나니까 지금은 일주일에 이틀만 일하러 나간답니다.중요한 일을 할 시간이 많아 졌지요.일생동안 지금같이 여자친구가 많고 재미있을 때가 없었어요.겨우 하루 밤을 여자를 데리고 여관을 가면 큰 재미를 본줄 알았죠.이제는 한번에 일주일씩 어디를 가도 뭐라는 사람이 없어요.나이가 육십이 넘었으니까 사용하는 방법도 잊었을 것으로 생각하나 봐요.그럴 리가 있나요?임신 걱정 안 해도 되죠.결혼해야 되는 압력도 없죠.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나의 가치를 알아 준다는 것이죠.지금은 여자에게 최대한으로 잘 하려고 노력하는데 내나이가 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지죠 그것을 알아채는 것같아요.알아주니까 더욱 좋죠."

벤자민 프랭클린이 "젊은이에게 주는 충고"라는 수필에서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 젊은이에게 니이가 많은 여자친구를 얻으라고 충고하고는,나이든 여자가 어린 여자보다 좋은 이유를 일곱가지 들었다.그리고는 마지막 여덟 번째이유로,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그들은 고마워한다."라고 했다.

나이가 많은 남자에게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외롭고 절망적으로 노인시기를 보낼 필요는 없다.신선하고 만족스러운 성생활과,그것이 행복에 끼치는 의미는 로버트 부라우닝의 시귀에 깊은 맛이 더해 진다.

"나와 함께 늙어 갑시다! 최상의 것은 아직 오지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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