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S & SEX]
[Cyber City][Brain & Mind]
[Bird Flu][Anti-aging]



포르노는 관음증 충족 수단

매춘이 직업으로 정착하면서 활기를 띠게 된 것은 포르노그라피이다. 포르노그라피는 그리스어의 매춘부(porne)와 글쓰기(graphos)에서 유래된 단어로 <매춘부에 대한 기록>이라는 뜻이다 포르노그라피는 그리스인이 창출한 하나의 훌륭한 문학형시인 것이다.

최초의 현대적인 포르노그라피 작품으로 공인 된 것은 16세게 이탈리아의 작가인 피에트로 아레티노(1492-1557)의 『논리』(1534-36)이다. 나이 들고 경험 많은 창녀와 젊고 순진한 창녀가 성행위에 관해 사실적이고 풍자적인 대화를 나누는 작품이다. 가장 많이 읽힌 포르노소설로는 영국의 존 클렐런드(1709-89)가 쓴 『쾌락의 여성의 회고록』(1748-49)이 소꼽힌다. 대중적으로는 『패니 힐』이라고 알려진 작품인데, 여주인공은 매춘부이며 음경과 성행위가 반복적으로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다.

역사상 최고의 포르노그라피 작가로 평가되는 인물은 프랑스의 사드 후작(1740-1814)이다. 귀족 출신인 사드는 수많은 여자들을 구타하고 강간했으며 항문성교를 일삼았다. 감옥생활을 되풀이하는 동안에 훗날 그를 유명하게 만든 문학작품의 대부분을 집필한다. 『쥐스틴느』(1791)와『줄리에트』(1797)는 창녀를 앞세워서 포르노의 거의 모든 주제를 다루었다. 강간, 근친상간, 수족 절단 , 존속 살해, 신성모독, 남색, 여자동성애, 각종 형태의 고문과 살해, 어린이 추행 따위가 성적 도발과 관련되어 묘사된다. 사드는 어느 누구도 그를 능가할 수 없을 정도로 극한까지 포르노의 상상력을 펼친 것이다.



포르노그라피는 19세기 후반에 유럽과 미국에서 대량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교육이 사회의 하위층으로까지 파급되어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늘어나고 사진술이 발명되어 포르노 제작에 소용되는 비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20세기에는 1970년대부터 포르노의 제작과 보급이 방대하게 팽창했다. 수요와 공급 양쪽 모두에 원인이 있다. 공급 측면에서 보면 성행위를 노골적으로 보여 주는 영화가 제작되고, 이러한 포르노 영화를 혼자 은밀하게 즐길 수 있는 비디오가 나타났다. 1972년 미국에서는 전설적인 포르노 영화인 「목구멍 깊숙이」가 상영되었으며 1974년 프랑스에서는 검열을 통과하지 못해 창고에 묵혀 있던 「엠마누엘」이 개봉되었다. 수요의 측면에서는 수음이 건강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공포가 사라지면서 자위행위를 부추기는 포르노 작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난잡한 그룹섹스, 여자음부나 유방의 애무, 구강성교를 보여 주는 포르노는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사디즘(가학성 변태성욕), 남자 나체, 항문성교가 나오는 장면을 크게 인기를 끌지 못했다.

포르노 영화의 성공은 거의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는 관음증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 성해우이나 여자가 옷벗는 모습을 훔쳐보는 것에서 성적 만족을 얻는 증상을 관음증이라 한다.. 애정 표현이 짙은 영화일수록 관객이 많은 이유는 이러한 엿보기 심리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성인용 잡지, 스트립 쇼, 미인선발대회 따위는 관음증을 합법적으로 즐기도록 사회가 마련해 준 기회라 할 수 있다.


[AIDS & SEX]알뜰쇼핑[패션][직장.취업][웰빙건강][재테크][몸짱][Joy]
[Cyber City][Brain & Mind]
[Bird Flu][Anti-ag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