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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직장여성 70%이상 성희롱 경험
대구지역 여성 공무원의 70.2%와 지역내 공기업 여성 직원의 71.8%가 각각 직장 내 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계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여성정책연구실(실장 김복규교수·행정학)이 최근 대구지역 여성공무원 1백37명과 지역 내 공기업 여성 직원 1백42명을 대상으로 각각 고용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드러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직장 내 희롱 경험을 묻는 질문에 여성 공무원 90명(65.1%)이 `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7명(5.1%)은 `직장을 그만 두고 싶을 정도로 당했다'고 각각 대답한 반면 `전혀 없었다'는 대답은 40명(29.2%)에 불과했다.

또 공기업 여성 직원 91명(64.1%)이 `약한 희롱을 경험했다'고 응답했고,11명(7.7%)은 `심각한 경험을 했다'고 대답해 직장 내 희롱이 위험수위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희롱이 있을 경우 대처방법을 묻는 질문에 공기업 여성 직원 1백8명 중 48명(44.4%)이 `모른체 한다'고 대답했고 `다른 동료에게 경고한다'와 `상대에게 간접주의를 준다'는 각각 11명(10.2%)과 30명(27.8%)으로 나타나 희롱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