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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성폭행 현장 녹음' 3년간 협박

한겨레신문 [ 사회 ] 1999. 3. 12. 金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성폭행 현장을 녹음테이프에 담아 이를 미끼로 성폭행을 당한 20대 여성과 수년간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한아무개(31·무직·서울 강남구 역삼동)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 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96년 4월께 소개로 만난 강아무개(26)씨와 술을 마신뒤 술에 취한 강씨을 서울 중곡동 모여관에서 성폭행하고 당시 현장을 녹음테이프에 담아 이를 공개하겠다며 협박, 최근까지 약 3년간 1주일에 2∼3번씩 만나 강제로 성관계를 갖고 용돈조로 금품을 뜯어낸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