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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직장성희롱…1분기 상담 4배급증
올부터 직장내 희롱이 법적 규제를 받게 되면서 성폭력상담기관에 직장내 성폭력 관련 상담이 크게 늘고 있다.

서울여성의 전화 부설 서울성폭력상담센터는 올 1·4분기에 직장내 성폭력관련 상담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증가해 전체 성폭력 상담 4백9건중 1백25건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장내 성폭력 상담의 대다수는 희롱(75.48%)에 관한 것이었으며 이밖에 강간(16.9%),강간미수(1.88%)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희롱 상담은 작년 1·4분기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가해자는 대부분 고용주(46.6%),상사(26.8%)로 업무상 위력을 이용한 성폭력이 일반적이었으며 고객(9.6%),동료(8.2%),거래처 관계자(5.5%)에 의한 성폭력도 상당수였다.

직장내 성폭력 피해 장소는 사업장내(56.8%),회식장소 또는 숙박업소(27.3%),회식후 동승한 자동차안(11.4%)으로 나타나 성폭력이 업무와 관련된 인간관계나 일상 속에서 빈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피해자들의 51.1%는 분노·모욕감 등 정신·심리적 문제를 안고 있고,16.0%는 퇴사했거나 퇴사를 고려중이며,15.1%는 업무능력 저하를 호소하는 등 대부분이 직장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