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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 교사가 학생들 상습 성희롱 물의
광주의 한 여상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희롱을 일삼는가 하면 주번을 바꿨다는 이유로 학생의 뺨을 마구 때리고 발길질까지 해 물의를 빚고 있다.

6일 광주 S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이 학교 3학년 8반 담임인 윤모교사는 평소 학생들의 가슴과 엉덩이를 쓰다듬는 등 희롱성 행동을 일삼는가 하면주번을 바꿨다는 이유로 학생의 뺨을 심하게 때리고 발길질까지 했다는 것.

학생들은 윤 교사가 방과 후에 학생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 '남자를 사귀지말라'고 하는가 하면 복도에서 마주친 학생에게 '나중에 연락할 일이 있을지 모르니삐삐번호를 알려달라'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또 평소 학생들의 복장이나 용모를 지도하는 척하면서 손을 만진다거나 가슴과엉덩이를 쓰다듬는 등 상습적으로 희롱을 일삼아 최근에는 신고를 받고 순찰차가출동한 일까지 있었으나 학교에서 적당히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윤 교사는 지난 3일에는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맡도록 돼 있는 주번을 바꿨다는 이유로 모든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3학년 8반 박모양의 뺨을 6차례나 때리고발길질까지 해 멍이 들게 하는 등 수위를 벗어난 체벌을 가했다는 것.

이 학교 3학년 8반의 한 학생은 "윤 선생님이 학교 규정에 어긋난 체벌을 가하는가 하면 평소에도 학생들에 대한 노골적인 희롱을 일삼아 학생들간에 원성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교사는 "학생들을 희롱한 적이 없으며 핸드폰이나 삐삐는 학교규정상 학생들이 휴대하지 못하도록 돼있기 때문에 지도차원에서 파악한 것일 뿐이다"며 "일부 학생들이 본인의 행동을 오해해 그 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