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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영화판 노무자, 영화 출연 미끼 여대생 성폭행

한겨레신문 [ 사회 ] 1999. 7. 31. 土

서울 강남경찰서는 31일 영화 출연을 미끼로 여대생을 꾀어 성폭행한 김아무개(39·무직·주거부정)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ㄱ분장학원에서 만난 ㄷ대 3학년 장아무개(21·여)씨에게 “영화 `은행나무2'를 찍는 데 조연 배우가 필요하다”고 꾀어 함께 술을 마신 뒤 인근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오디션 비용 명목으로 30만원을 뜯은 혐의다.

 조사결과 김씨는 8개월동안 영화촬영 현장에서 노무자로 일하면서 고개 너머로 배운 영화 관련용어 등을 사용하면서 “영화제작사 섭외담당 업무를 맡고 있다”며 장씨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