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중학생들이 이복여동생 상습 집단 성폭행


중학생인 오빠가 학교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생인 이복 동생들을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강원도 횡성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집에서 이복동생을 집단 성폭행
한 김모군(14.H중 2.횡성군 횡성읍) 등 중학생 3명에 대해 성폭력범죄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법적처벌 연령에 미달하는 최모군(13.H중 2.횡성군 횡성읍)을
춘천지방검찰청 소년부로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4월 26일 오전 11시께 횡성군 횡성
읍 김군의 집에서 부모가 없는 틈을 타 함께 살고있는 초등학교 4학년(11)
과 2학년(9)인 이복여동생 2명을 집단 성폭행 하는등 지난 13일까지 12차
례에 걸쳐 번갈아가며 성폭행한 혐의다.

이같은 사실은 어머니 김모씨(33)가 지난 13일 두딸의 몸에서 상처
와 함께 하혈하는 것을 발견, 추궁한 끝에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김군 등은 지난해 6월 횡성읍내 S문방구 최모씨(29)
로부터 음란비디오를 입수, 이를 김군의 집 등지에서 여러차례 본 이후
범행을 저질렀으며 성폭행을 한뒤 폭력까지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