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성폭행 50代, 징역12년 중형선고

서울지법 형사23부(재판장 최세모·崔世模 부장판사)는 6일 15년 동안 친딸을 성폭행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성림피고인(59)에 대해 성폭력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적용,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딸을 성추행했던 이씨가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는 가장 기본적인 인륜을 저버린 파렴치한 행동으로 엄벌을 받아 마땅하다』고밝혔다.

이씨는 82년 당시 아홉살이던 딸의 몸을 더듬는 등 15년 동안 성추행과 성폭행을 일삼아오다 지난해 이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의 고소로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