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야 : 사회 [스포츠서울]
게재일자 : 05월28일

성폭행 살인뒤 범행숨기려 다른죄 저질러 구치소행
    ○…서울 중랑경찰서는 27일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범행을 숨기려고  다른죄를 저질러 구치소에 들어갔던 김모씨(24 무직)를 강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김씨는 지난해 11월16일 상오 4시30분쯤 서울 면목6동  여자친구최모씨(23 무직)의 집 부근 공사장에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고 심하게 다툰 뒤 최씨를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한 혐의.김씨는 범행을 숨기려고  옆집남자의 구두를 훔친 뒤 구속돼 6개월동안 구치소에 있었다.그러나  범행직후김씨의 잠꼬대를 듣고 범행사실을 안 김씨의 형(27 공원)이 최근 동네  가게에서 술을 마시며 넋두리를 하는 바람에 들통났다.경찰은 이 사실을 들은 주민의 신고를 받고 김씨를 추적,26일 만기 출소한 김씨를 붙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