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야 : 사회 [스포츠서울]
게재일자 : 06월10일

승용차를 사려고 여자친구를 티켓다방에 팔아
  ○…서울 용산경찰서는 9일 승용차를 사려고 여자친구를 티켓다방에  팔아넘긴  최모군(19 무직)에 대해 영리를 위한 인신매매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하고  강모씨(22)를 같은 혐의로 수배.최군 등은 지난 1월 서울  신당동모식당에서 이모양(19) 등 2명을 우연히 만나 사귀다가 2월 초 이들을  전남목포로 데려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5백만원을 받고 티켓다방에 팔았다.최군과 강군은 경찰에서 이양 등을 팔아 승용차를 구입키로 하고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최군 등은 직업소개소에서 받은 돈으로 1백50만원짜리 중고  에스페로 승용차와 쏘나타II 승용차를 각각 구입했다는 것.  ○…전주북부경찰서는 9일 술에 취해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혼자있던 20대 여자를 성추행한 강모씨(38 운전사)에 대해 성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강씨는 지난 7일 새벽 4시쯤 친구들과 술을 마신뒤 전주시 인후동 전모씨(23 여)의 집 대문이 열려있자 몰래 들어가 혼자 자고있던 전씨의 입을 막은 뒤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전씨의 비명소리에 놀라 달아났던 강씨는 현장에 무선호출기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9일 전세금 대출이자를 갚으려고 가정집에  들어가금품을 빼앗고 주부를 성폭행한 강모씨(29 회사원)에 대해 강도강간  혐의로구속영장을 신청.강씨는 지난 4월3일 하오 3시30분쯤 시장을 보고  돌아가던주부 전모씨(29)의 집까지 따라가 금반지 3개 등 50만원어치의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강씨는 경찰에서 “전세대출금 2천만원을 갚으려고  일을저질렀다”고 진술.  애인과 성행위 담은 비디오테이프 팔려다 덜미  ○…서울 종로경찰서는 9일 애인과의 성행위 장면을 담은  비디오테이프를시중에 팔려했던 이모씨(30 무직)를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았다.이씨는 지난 1월부터 2개월동안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모여관에서 애인(26)과의 성행위 장면을 비디오카메라로 찍고 지난 7일 이를  세운상가 가게에 팔려고 했다는 것.이씨는 경찰에서 “지난 1월 실직한뒤 돈이  떨어져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고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