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야 : 사회 [스포츠서울]
게재일자 : 06월20일

아르바이트 여대생을연행해 성추행한 대구 수성경찰서 모파출소장
    ○…대구지방경찰청은 19일 유흥업소를 단속하면서 아르바이트  여대생을연행해 성추행한 대구 수성경찰서 모파출소장 박모경위(50)를  징계위원회에회부했다.또 박경위의 여대생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알고 박경위를  협박,금품을  뜯은 레스토랑 업주 김모씨(57)등 2명에 대해 공갈혐의로  구속영장을신청했다.박경위는 지난해 7월11일 상오 1시30분쯤 대구시 수성구 파동  P레스토랑을 심야영업 혐의로 적발해 당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정모양(19  모대학 2년)을 파출소로 연행했다.  박경위는  조사를 하다가  정양을 파출소 옆 빈터로 불러내 “걱정하지 마라,별 일 없을 것이다”며 강제로 껴안고 입맞춤하는 등 성추행을 했다.박경위는 이어 이날 하오 9시쯤  수성못 부근 포장마차로 정양을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뒤 “연애나 한 번 하자”며 인근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는것.경찰은 피해자인 정양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성추행 혐의가 친고죄에  해당하기에 박경위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이 레스토랑 주인 김씨 등은 경찰에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단속돼도피생활을 하던중 정양이 박경위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박경위를 협박,6백만원을 갈취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