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야 : 사회 [스포츠서울]
게재일자 : 08월05일

처남-매부가 초등학생 상습 성폭행
  처남-매부가 초등학생 상습 성폭행  ○…12살짜리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한 뒤 수년간 성폭행한 처남과  매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 강력수사대는 4일 김모씨(29 회사원)과 김씨의 매형  안모씨(53 횟집주인)를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94년 9월 중순쯤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방파제에서 놀고 있던  당시 12세의 모 초등학교 6년생 김모양(16)에게 길을 묻는 척하며  접근한뒤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했다.또 1주일쯤 후에 영도에 왔다가  슈퍼마켓에가는 김양을 다시 발견하고 자신의 승용차에 강제로 태운뒤 울산으로 끌고가 지난 95년 4월까지 매주 수차례씩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오다 임신까지 시켜 낙태수술을 받게 한 혐의다.  안씨는 김씨로부터 김양을 소개받아 자신의 횟집 종업원으로 일하게 한 뒤 96년 7월 하순쯤 횟집 부근에 있는 집 안방으로 김양을 불러 들인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양은 지난해 4월 안씨의 횟집을 자주 찾던 손님의 권유로 횟집을  나와손님  집에서 지금까지 보호를 받고 있었으며 첩보를 입수한 경찰의  수사로김씨 등의 범행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