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야 : 사회 [스포츠서울]
게재일자 : 08월31일

[세상 만사-이런 일이…]
  ○…부산 금정경찰서는 30일 교포를 사칭하며 대학 여강사에게  접근,몰래흥분제를  먹인뒤 성폭행하고 돈을 뜯어내려한 혐의로 박순영씨(31  무직)에대해 구속영장을 신청.박씨는 지난달 27일 하오 10시쯤 부산 모대학  앞에서이 대학 강사 이모씨(24 여)에게 “브라질 교포 3세인데 어학강사로  임명돼학교에 찾아가는 중”이라고 길을 물어보며 술집으로 유인,흥분제를 탄 소주를 먹인 뒤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미끼로현금  50만원을 요구한 혐의.박씨는 또 지난 6일 하오 1시쯤 부산시  수영구남천동 모성당에서 알게 된 강모씨(33 여)에게 역시 자신을 브라질 교포라고 소개한 뒤 “교통사고를 내 합의금이 필요하다”며 현금 15만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