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일대 초등생 연쇄 성폭행

26일 오전9시30분쯤 서울송파구잠실본동 金모 (36) 씨의 집 부근 4층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金씨의 딸 (8.초등2) 이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 전후의 남자에게 성폭행당한 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金양은 "개학을 앞두고 담임선생님께 보내는 편지를 우체통에 넣은 뒤 돌아서려는 순간 30대 남자가 흉기를 등에 들이대며 입을 막고 옥상으로 끌고갔다" 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후2시쯤에도 인근 송파구가락동 주택가에서 朴모 (11.초등4) 양이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자에게 성폭행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받고 26일 퇴원했다.

또 지난 9일에도 송파구잠실동 J아파트 부근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金모 (11.초등4) 양이 성폭행당하는등 지난 한달동안 서울송파구 일대 아파트와 주택가에서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상대로 한 성폭행 사건이 네차례나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