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 술집여종업원 살해범 검거

1997년02월11일15시38분52초

강원도 화천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화천군 화천읍 상리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김옥림씨(36.여.술집종업원)의 살해범으로 김남규씨(29.화천군 화천읍 중리)를 11일 붙잡아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까지 화천읍 하리 여왕벌 룸살롱에서 친구 전모씨(27) 등과 함께 술을 마신 뒤같은 날 오전3시께 자신의 파트너였던 김씨를 집까지 따라가 강제로 성폭행하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목을 찔러 숨지게 했다는것이다.

경찰은 그동안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사건현장에서 발견 된 족적을 추적,김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