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놀러온 여중생 성폭행 30대 영장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놀러 온 여중생을 유인,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尹하창씨(34.무직.주거부정)에 대해 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尹씨는 지난달말 광안리해수욕장에 놀러온 申모양(14.부산 A여중3년)에게 "술이나 한잔 하자"고 접근, 15일동안 대구 부산 등지로 데리고 다니며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인다"고 위협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尹씨는 최근 대구에서 도망친 申양을 24일 오후 11시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우연히 만나 申양을 잡으려고 하다 순찰중이던 경찰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