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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초등학교 5학년쯤이었을 것이다. 어머니의 극성스러운 강요로 동생과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중학교 한자책으로 여러 가지 한자를 익히고 펜글씨 쓰는 연습도 하는 그런 학원이었다. 겨울이어서 위에 두꺼운 코트 같은 것을 항상 입고 다녔었다.

선생님은 나이가 꽤 드신 분이었다. 50∼60세 정도 돼보였고, 항상 내가 제일 먼저 학원에 갔었다. 한자를 벽에 써 놓고 글로 연결해서 읽는 식으로 수업을 했다.

그날도 내가 제일 먼저 갔었는데. 선생님이 먼저와 계셨다. 나는 들어가 펜글씨 연습을 하고 있었고 선생님은 한자 읽는 연습을 하자며 벽쪽으로 오라고 하셨다. 그리고 여기는 별로 안추우니까 코트를 벗으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아무 생각없이 옷을 벗고 글을 읽고 있었는데 내 뒤로와서는 끌어안는 자세를 취했다. 나는움찔했지만 괜찮다면 그냥 계속 읽으라고 하셔서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뒤에서 손으로 내 가슴을 계속 만지면서 내 엉덩이 쪽으로 몸을 자꾸붙이셨다. 그래서 이상한 느낌이 왔다. 숨을 쉬는 소리가 이상해서 어디 편찮으시냐고 물으려고 몸을 뒤로 돌리려고 했지만 너무 몸을 꼭 붙여 세게 안아서 뒤로 돌 수가 없었다. 그때 내동생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러자 선생님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자연스레 공부 시작하자고 말했고, 그 뒤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 얼마후에 나는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다.

[상담]

이땅에 여자로 태어나 비슷한 경험을 안해본 여성은 거의 없다. 문제는 어린아이에게까지 손을 대는 비정상인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사설학원, 정규학교, 직장, 교회와 종교단체 및 시설에 맡겨진 여아가 보호자에 의해 추행당하고 있다. 과외지도나 학습지 전달자들에게도 신경을 쓰지않을 수 없다.

여성들의 나이, 지위, 신분이 낮은 점을 이용해 슬그머니 손을 뻗쳐오는 경우의 남자들은 겉으로 체면차려야 하는 점잖은 신분이 대부분이다. 평소에 기회가 닿지 않는 직장내의 여사원들에게 주위에 누가 있건 상관없이 옆에만 오면 슬쩍 건드리는데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서 참아주지만 속으로 '치사한 놈'이라고 욕한다. 심지어 여자들끼리는 '조심할 인간'이라고 주의까지 주기 때문에 남성들도 각오가 필요하다.

먼저 손을 뻗친 이상 여성들에게 역이용 당할 수도 있으니 후회할 일은 참는게 좋다. 당해만 온 여성들이집단적으로 역공격할 세상이 올 것이다. 상담자는 어려서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지 않았던것 같아. 아이가 괜히 어떤 선생님을 싫다고 하거나 "그만 배우겠다"고 할 때 아이만 나무라지 말고 귀담아 들어야 한다. 몸에 이상한 행동을 해올 때는 동성이든, 이성이든 무조건 부모에게 말씀드리도록 교육시켜야 하겠다. 최근엔 남아에게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일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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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낙서]

피부접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순결이 반드시 지켜야 할,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게는 사귄지 몇 년쯤 된 애인이 있습니다. 그와 아직 한 번도 관계를 가져 본 적도 없구요. 그것은 100% 저의 강한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러한 내 태도를 굉장히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깁니다. 자신의 친구들의 얘기를 들려주며, 저는 물론 그와 결혼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합법적으로 인정받을 때까지는 그러한 관계상에서 깨끗하고자 합니다.

이런 제가 과연 비정상입니까?

이화여대



[좋은 생각]
모든 것은 자신의 내면에 있다

한 성자가 새벽녘에 길에 앉아 고요한 명상에 잠겨 있었다.

잠시 후 도둑이 성자 곁을 지나가며 말했다. "이런, 간밤에 얼마나 많은 집을 털었으면 여기서 이렇게 세상 모르게 자고 잇는가? 곧 날이 밝으니 빠리 도망 가도록 하게.".

이어 밤새 술을 마신 술꾼이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성자 곁을 지나가며 말했다. :보아하니 당신도 나처럼 밤새 술을 마셨나 보군 그래. 그래도 내가 이렇게 걷느 걸 보면 난 당신보다 덜 마셨나 봐."

동이 틀 무렵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던 어떤 성자가 명상에 잠긴 성자 곁을 지나게 되었다. 그 성자는 아무 말 없이 걸음을 멈추고 성자 옆에 앉아 그 성자처럼 깊은 명상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