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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도 남뇌와 여뇌가 있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몸을 보면 금세 알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뇌에도 남뇌와 여뇌가 있다. 이것을 알기 쉽게 말하자면 자신을 남자로 인식하는가, 여자로 인식하는가 하는 성인식의 차이를 가진 뇌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설명해도 금새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다른 예를 들어보면, 유아는 남자이건 여자이건 아직 자신의 성을 의식하지 못한다. 고추가 있으면 주위 사람들이 남자 아이로 취급을 하고 본인도 그에 따라 자신이 남자임을 인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태내에 있을 때부터 태아의 뇌는 남뇌와 여뇌로 나뉘어 진다.

태내에서 수정란이 자라 성 구별이 될 때에는 임신해서 5,60일째 될 때쯤이며 이때 남자 아이 몸에는 정소가 생긴다. 갓 생긴 정소는 Y염색체의 프로그램에 따라 남성 호르몬의 안드로겐을 샤워처럼 분비하고 자신의 뇌로 가져 간다. 이 안드로겐의 작용으로 뇌 각부위의 사이즈가 미묘하게 변화해 남뇌가 만들어진다. 그러면 그 남뇌가 지령을 해 남자다운 몸을 만들어 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여자 아이는 어떨까. 여자 아이는 남자 아이와는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태아의 뇌는 원래 엄마의 태내에서는 여성호르몬으로 가득차 있다. 모든 것이 여뇌이다. 남자 아이만 여뇌를 개조해 남뇌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이 뇌의 성분화는 임신 4-7개월 사이에 시작되고 생후 4세가 될 때가지 계속된다. 그러니까 아무리 남자아이로 태어나도 뇌는 아직 남자도 여자도 아닌 셈이다. 만약 남뇌가 만들어지는 기간에 충분한 안드로겐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엄마의 태내는 여성호르몬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안드로겐의 양이 적으며 아무리 성염색체가 남자라 하더라도 뇌는 여뇌가 되어 버린다. 반대로 안드로겐이 과다 분비될 경우 여자 태아라도 남뇌가 된다. 안드로겐은 부신기능이 너무 활발해도 분비되기 때문이다.

결국 형성된 뇌가 남뇌인가 여뇌인가 하는 것은 성기의 성과는 무관한 것이다. 뇌의 성은 유전자 성으로부터 독립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뇌의 성분화가 잘못된다면 유전자의 성(페니스의 유무)과 성의 자기 인식, 성행동의 세 가지가 제각기 되어 버린다. 이런 예는, 유전적으로는 남자이고, 스스로도 그것을 인식하면서도 성의 대상으로서는 남성을 고르고 호모섹슈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남녀의 성차이는 단순하고 알기 쉬운 것이라 생각해 왔겠지만 사실은 상당히 애매하고도 복잡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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