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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면 어떠한 변화가 오는가?

임신초기

 

태아의 변화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도달하여 착상하게 되면 바깥부분은 태반이 되고 안쪽은  태아가 되어 발육한다.
임신 1~2개월에는 태아의 머리와 몸체등 신체의  각 부분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임신  2개월 반이 지나면서부터 태아의 모양이 인체의 모양을 지니게 된다.태아의 심장, 간장, 내장도 생기며 손가락, 발가락이 생긴다.

 ●자궁의 크기 거위알정도

 ●태아의 신장 약 2cm

              체중 약 4g

     임신 2개월(5주~8주)

 

 

 

 

모체의 변화
임신초기에는 월경이 끊어지고 쉽게 피로해지며 냉이 증가하고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어지고, 가벼운 구토가 생기거나 때때로 토하는 수가  있으며  좋아하는 음식의 종류가 바뀌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공복시에 심하게 나타난다.
입덧은 사람에 따라서 그 정도가 다르다. 약간의 구토가 있는 경우에는 억지로 음식을 먹으려 하지 말고 자주 조금씩 보리차 물이나 소금기가 있는 크래커 등의 과자를 먹도록 해 본다.
입덧이 아주 심하면 탈수현상 및 저혈압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입원해서 안정 을 취해야하며 수분보충 및 영양분의 공급이 필요하다.
입덧은 임산부의 정신상태에 좌우되기 쉬우므로 마음이 약해져 한번 누워버리면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일시적인 것이므로 단단히 마음을 먹고 극복해야 한다.

 

 

 

임신 초기인데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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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ㅇ 임신초기에 복용한 약물이나 X선은 태아의 기형을 일으킬 위험이 많으므로 이러한 경우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ㅇ 임신이 되면 술과 담배는 피해야 하고 예방접종도 안하는 것이 좋다.
ㅇ 임신 중에는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지기 쉬운데 가벼운 운동은 기분을 좋게  하고 식욕도 증가 시킨다.
ㅇ 오랫동안 서 있거나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가능하면 피해 다니는 것이 좋다.
ㅇ 임신 초기에는 아직 태반이 안정되어 있지 않아서 자궁 속의 태아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유산의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먼 곳으로의 여행은 가능한 삼가는 것이 좋다.

 

③ 성생활
유산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너무 깊고 강렬한 결합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끌지 않도록 한다. 또 유방이나 젖꼭지를 너무 자극하지 않도록 한다.
성교시의 체위는 이 시기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임신중기

 

태아의 발육
신체의 모습은 완전히 사람의 형태를 갖추었으나 머리부위가 몸체에 비하여 큰 것이 특징이며 전신에 솜털이 나 있고 손톱도 생겨 있다.
태아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손발과 전신운동이  활발해지며 임산부가 이 시기에는  태아의 움직임(태동)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에는 태아에 비해 양수량이 많기 때문에 태아가 자궁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므로 아기의 위치가 정해지지 않는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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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의 변화
자궁의 크기는 배꼽위로 커져 올라오게 되며  신체의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므로 요통이  생길 수 있다.
유방이 눈에 띄게 부풀어 커지게 되므로 임신중기부터 유방의 손질을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을 압박하지 않도록 큰 브래지어를 사용하여 목욕후 약5분동안 유방을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유방에 콜드크림을 바르고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임신중기는 비교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안정되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는 비교적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는다.
배가 점점 불러오면 커진 자궁이 혈관을 압박하기 때문에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나쁘게 되어 다리에 정맥류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종아리에 경련이 생기기도 한다.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고, 치질이 생기기도 하며,  임신 7개월에 이르면 임신중독증이 생길 수 있다.
다리나 얼굴에 부종이 난다든지, 혈압이 올라간다든지,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시기이다.
체중도 현저히 늘어나서, 임신전과 비교하여  약 5~6kg의 체중 증가가 정상적으로  있게 되며 배 있는 곳에 피하지방이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자궁의 크기 어른의 머리정도

●태아의 신장 약 25cm

             체중 약300g

       임신5개월(17~20주)

※ 주의사항

ㅇ 배가 처지거나 앞으로 밀어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복대는 너무  꽉 조이면 아기의 발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정맥류가 더 심해질 위험성이 있으므로 아기가  많이 처진 경우에만 느슨한 복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ㅇ 배와 가슴이 커지므로 임신복이  필요하게 된다. 임신복은 가벼우면서  부드럽고 몸에 압박이 가지 않는 것으로 고르도록 한다.
ㅇ 이 시기에 이르면 분만용품이나 아기용품을 준비하도록  한다. 늦어도 임신 8개월경까지는 빠짐없이 갖추는 것이 좋겠다.

 

영양섭취량과 철분섭취
임신초기에는 특별한 영양보충이 필요 없었으나 이 시기에는 태아가 많이  성장하게 되므로 임신전에 비해 300kcal를 더 섭취해야 한다.
영양섭취가 필요량보다 부족하면 태아의 기형, 저출생 체중아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든 음식물을 골고루 섭취해야겠지만 특히 태아성장에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과 무기질의 섭취량을 늘려야한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인 알, 우유, 고기, 생선, 콩류 및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하고 무기질이 풍부한 치즈, 간, 멸치, 미역, 당근, 오이, 양배추 등의 음식물의 섭취도 잊어서는 안된다.

임산부에서의 가장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는 철분.
임산부에게는 의외로 빈혈이 많다. 빈혈이 있으면 태아의 발육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간, 계란의 노른자, 김등 철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임신  5개월 이후에는 빈혈제재(철분제재)를 꾸준히 복용해야만 한다.
식사조절만으로는 철분의 필요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빈혈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선 철분제재의 복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식품을 많이 먹자

 

 

  빈혈예방은 균형이 잡힌 식사부터

  


Brain Food

성생활
태반이 완성되고 안정기에 접어들어 유산의 위험성이 비교적 적은 시기이다.
성적요구도 강해지는 경향이 있어 억제하던 성교횟수는 늘려도 되지만 외음부나  질 부위가 약화되어 손상되기 쉬우므로 너무 격렬한 행위는 좋지 않다.
배가 커지기 시작하므로 체위는 정상위보다는 부부가 옆으로 누워서 서로  마주보거나 다같이 같은 방향을 보는 측와위가 좋다.

 

임신후기

 

태아의 발육
피하지방이 발달하여 얼굴과 몸에 있던 주름살과 털이  없어지고 전신이 태지로 덮여 있다. 머리칼은 까맣고 코와 귀의 연골 발육도 좋다.
정상적으로 자란 태아의 신장은 약 50cm정도가 되고 체중은 3000gm이상이 된다.
모체의 변화
임신 9개월이 되면 자궁은 가슴뼈의  밑까지 커지므로 위가 압박 당하여  가슴앓이가 일어나기도 한다.
자주 피로해지며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오줌이 자주 마려워지며 분비물이 늘어난다. 가끔 배가 불규칙하게 땅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 막달이 되면 태아가 골반 내로 하강하기 때문에 위나 가슴의 답답증이 없어지고 20~30초 정도 배가 팽팽하게 땅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를  가진통이라 하는데 자궁 수축이 시작되는 징조라 할 수 있다.

    ●자궁저의 높이 32~34cm

    ●태아의 신장 약 50cm

                 체중 약 3000g

      임신 10개월(37주~40주)

 

 ※ 주의사항

ㅇ 피로하기 쉬우므로 휴식시간을 넉넉히 갖도록 하고  체중이 임신 전에 비해 11kg정도 늘어야 한다. 가정에서 매주 체중 측정을 하는 것이 좋다.
ㅇ 정기검진을 1주 1회 받음으로써 정상분만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며  멀리 장시간 외출하지 않도록 한다.
ㅇ 미끄러운 타일로 되어 있는 목욕탕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가장자리를 붙들고 탕안으로 들어가도록 하며 계단 오르내리기도 횟수를 줄이도록 하자.
ㅇ 임신막달이 되면 출산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임산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본인은 몰론 가족들이 협력하여 명랑한 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성생활
임신말기에는 가벼운 자극으로도 진통이 시작되어 조산이 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성관계를 피하거나 횟수를 줄이도록 한다. 깊게 삽입하면 양수가  파손되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며 꼭 하고 싶을 때는 가장 편안한 자세인 측와위를 취하도록 한다.

  

임신중 위험한 증상
임신자체는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임신기간중 몸의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모체나 태아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아래와 같이 임신중 위험한 증상이 있을 때에는 곧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하자.

자궁출혈
얼굴과 팔, 다리가 부을 때
두통이 심하거나 계속될 때
눈이 침침하고 잘 보이지 않을 때
배가 아플 때
지속적인 심한 구토증이 있을 때
열이 나며 한기가 들 때
소변을 보기가 힘이 들 때
자궁에서 양수가 흘러나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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