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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춘천

우수주, 삭주, 광해주, 춘주로 불리던 우리고장이 조선 태종 13년(1413)에 비로소 춘천이 되 었다. 처음에는 춘천군이었다가 태종 15년에 도호부로 승격되었다. 영조 때는 현으로 강등되 기도 했었다. 춘천도호부는 고종 때 유수군으로 행정구역이 변하면서 강원도의 수부로 승격 되는 발전의 시기를 맞았다.

고종 25년(1888년) 춘천에 유수부를 설치하고 중앙직할의 별도(別道)를 만들었다. 조정에서 임금이 피난을 할 경우 집무를 볼 수 있는 이궁(離宮)을 건립했다. 그러나 춘천으로 임금이 피난하는 임시 수도로서의 기능은 없었지만 후에 강원도청 소재지가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국을 8도로 구분하던 지방행정 조직은 고종 32년(1895년) 소위 을미개혁 때 개편되어 강원도는 영동, 영서로 나누어졌고 영동은 강릉관찰부에 9군을, 영서는 춘천관찰부에 13군을 두었다. 그러나 이듬해 13도로 바뀌면서 강원도가 부활되었고 원주에 있던 관찰사의 감영이 춘천으로 옮겨졌다. 1910년 관찰부를 없애고 도청을 두면서 춘천이 강원도청 소재지로 되었 다.

1919년 도장관이 도지사로 명칭을 바꾸면서 강원도는 21개군 12읍 172개면으로 편성되었다.

1. 행정과 관원

2. 호구, 전결 및 토산, 진공

3. 육로(陸路) 및 수로교통

4. 국방과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