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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뗏목
The log raft of the Soyang river

A log raft was a main means of transportation which our forefathers had used in carrying a magnitude of things along the rivers. In this country, the log raft of the Amnok river was a typical one, and those of the North and South Han river were also famous. The city of Chunchon reproduced the famous log raft of the Soyang river at 1984 Soyang Festival, bringing the old sentiment and the 'breath of ancestors' back to life.

뗏목은 우리 조상들이 강의 흐름을 이용해 수송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다. 춘천의 소양강 뗏 목은 인제 합강에서 시작하여 소양강을 따라 윗샘밭 미역바위를 지나고 우두산 할미여울을 흘러 신연강을 거쳐 서울의 뚝섬이나 광나루로 가는 뗏목 운반 수단이었다.

뗏목은 재질에 따라 3가지로 구분했다. 재목으로 쓰이는 궁궐떼가 있고 복기를 만드는 떼와 화목떼가 있었다. 이 중 궁궐떼는 서울에 궁궐을 지을 때 사용하는 재목으로 이용되었다. 이 궁궐떼는 12자(4m)짜리 원목 15개를 묶고 뒤를 이어 13개, 11개, 9개, 8개로 1바닥을 만들어 총 55개의 원목을 칡이나 동아줄로 이어 뗏목을 만들었다.

이 나무는 인제 지방에서 베어진 50~100년 이상된 노송으로 만들었는데 보통 1주일이면 뚝 섬이나 광나루에 닿고 장마철엔 3~4일, 가뭄이 계속될 때는 열흘 이상 걸렸다.

뗏목이 완성되면 용왕님께 무사함을 비는 제사를 지낸 뒤 돼지를 잡고 술을 걸러 한바탕 잔 치를 벌인 후 강에 띄웠다. 소양강 뗏목의 재현 A log r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