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의 집"의 문을 열며....



모든 것이 어려운 飁입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된다는 것은 바로 용기입니다.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꿈은 멈추지 않고 계속 되고 있습니다.

1989년 한국 마임 페스티벌로 시작된 춘천에서의 마임 운동은 예술축제의 표보으로 국내외에 인정을 받고 있는 춘천 국제 마임축제로 뿌리를 내렸습니다. 이제 춘천을 마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두 번째 운동을 시작합니다.

"토요일 밤에는 춘천에서 마임을 만나자."

한국마임협의회와 유진규네 몸짓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임 전용 소극장 "마임의 집"을 만들었습니다.

"마임의 집"에서는 매주 토용일 밤마다 수준 높은 마임 공연을 갖습니다.

수도권 관광객이 예술의 도시 춘천에 오면 관광과 먹거리 외에 이름에 어울리는 예술을 즐길 만한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었습니다. 이제 40석 규모로 작게 시작하지만 커다란 꿈을 가지고 있는 "마임의 집"이 예술의 도시 춘천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어려운 때에 어렵게 시작합니다.

부디 관심과 격려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1998년 2월 20일

한국마임협회 회장

유진규네 몸짓 대표 유진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