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
허봉 1551(명종 6)-1588(선조21)


소양강 위엔 여자들이

날마다 와서 빨래를 하네

춘주 일만팔천 호라

문 앞 양류 있는 곳에 이 아이 집이라

昭陽江上女

日日來浣紗

春州一萬八千戶

門前揚柳是兒家


許봉, 자는 美叔, 호는 荷谷, 본관은 양천, 동지중추부사 曄의 아들, 蘭雪軒의

오빠이자 筠의 형, 유희춘의 문인, 1568년 생원, 1572년 친시문과에 병과로 합격.

1574년 성절사의 서장관을 자청하여 명나라에 가서 기행문 荷谷朝天記를 씀.

이이를 탄핵하다 1584년 종성에 유배, 그후 정치에 뜻을 버리고 방랑생활을 하다

34세의 나이로 금강산에서 죽음. 시인으로 유명한 그는 淸新婉麗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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