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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시인
권준호의 시

친구가는 날

흰눈 내리는 오늘은 잔칫날
종종 우리 그랬듯이
밤새 마시고 마시다 날이 새면
어지러운 세상빛에 맥없이 눈물나지만
다시 낮술 몇 잔 더채워도
흉되지 않을 잔칫날
꽃 가운데 웃고 웃는 네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사람들은 밤새 즐겁다.
떠난 이마다 돌아올 줄 모를 만큼
마냥 좋은 그곳
네가 가고 다시 내가 가는날 역시
어화 어화 꽃 뿌리고 술 오르는 잔칫날


아직도 하얀 꽃들이 내린다.


[권준호의 시][춘천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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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정리: 강원대학교 김유영, '99년 2학기 지역사회홍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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