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요리][연결 웹사이트들][주말여행][Home][생활의 지혜]
[예술] [정다운 건강 이야기]


춘천의 시인
권준호의 시

조용한 겨울

유선TV의 옛날 영화를 보다
새벽 4시경 이불 속에 든다.
엄마 그림자를 꼬옥 밟고 있어야만 마음 편한
두돌박이 아들놈의 발가락을 만지작 거린다.
아내가 일어난다.
새벽기도 간다며 잠옷을 벗는다.
허연 다리와 퉁퉁한 엉덩이
새벽길이 춥다고 잔뜻 껴입는다.
아파트 쇠문이 철컹하며
매운 밤바람의 허리를 자른다."
아들놈의 발가락이 움찔
다시 조용하다.
젖가슴같은 보드라운 엉덩이에 손을 얹고
잠을 청한다 아주 긴것


[권준호의 시][춘천 시인의 마을]

360 VR AR & MR



자료정리: 강원대학교 김유영, '99년 2학기 지역사회홍보 봉사활동

[음식요리][연결 웹사이트들][주말여행][Home][생활의 지혜]
[예술] [정다운 건강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