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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시인
원태경의 시

따뜻하다
별들이 제집을 만들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바라보는
푸른별의 파리한 눈빛은
그대에게 줄 꽃이다
한송이 눈물이다.

앞 뜰에 목련꽃이 피고
안개가 시작한다
그대가 더욱 보고 싶다

내 가슴 떠오르는 별 하나
그대의 가슴에 닿은 별 하나


[원태경의 시][춘천 시인의 마을]


자료정리: 강원대학교 김유영, '99년 2학기 지역사회홍보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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