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는 피

1994년 3월 29일, by 신형철 교수


뼈같은 씨멘트 사막에
뭉클 뭉클 피어나는
붉디 붉은
꽃 송이 송이들
애타는 너의 손짓
참을 수 없어
난 네게 얼굴을 비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