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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재발을 막는 방법

일단 치유되어도 재발되는 일이 많은 것이 우울증의 특징이다. 그러므로 우울증 치료에서 가장 긴급한 일은 재발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는 약의 발견이다.

물론, 어떤 병이라도 재발 방지를 생각하기 전에 한 번도 발병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원칙이겠지만, 원인도 아직 확실히 모르는 지금 단계에서는 언제, 누구에게 생길지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므로, 한 번 생겨도 그 사람에게는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환자에게 가장 다행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재발인 경우도 첫 번째보다 예측하기 쉽다고 해도 다음 번에 언제 일어날지 전혀 알 수 없다. 아주 오래 있다가 잊을 만한 무렵에 생기는 일도 있다. 20살쯤에 걸렸던 사람이 60살쯤이 돼서 재발한다. 의사 쪽에서도 처음이라고 생각하므로 처음에는 '노년기 우울증'이라고 진단한다. 그런데 잘 조사해 보니 40년 전에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40년이라는 것은 특별히 긴 예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새로이 발병했다고 생각해도 될지 모른다.반대로, 노상 재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자기도 익숙하므로 본인 쪽에서 예고해 오는 일이 있다.

"선생님, 이제 슬슬 위험한 것 같습니다. 잠이 잘 오지 않고 기분이 우울해요."하는 따위의 말을 하므로, 약의 분량을 늘려 주면, 며칠 후에는 "이번에는 2주일로 끝났습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가볍게 끝날 리 없으므로, 너무 신경을 쓴 것이 아닌가 생각한 케이스도 있었다.

재발 예지도 재발 예방도 결코 간단하지 않다.
현재로서는 약을 써서 어느 정도는 저지할 수 있게 되었다. 탄산리 이나 간질 치료에 쓰는 카르바마제핀이 우울증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의사도 있다.
다만 노상 우울증이 재발하던 사람이 어떤 약을 복용했더니 재발하지 않게 되었다는 케이스라면 예방되었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한 번 일어난 사람이 그 뒤에는 재발하지 않는다는 경우에는 그것은 약 때문에 예방되었는지 어떤지는 분명하지 않다. 몇 개월 후에, 몇 년후에 반드시 재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은 혹시 약을 쓰지 않아도 재발하지 않을 사람이었는지 모른다.

그러므로, 약을 쓴 경우와 약을 쓰지 않은 경우를 비교할 수 없다. 그 때문에 약 효과를 확인하기 어렵다. 이것이 큰 함정이다.

이 병은 재발을 예방하게 되면 틀림없이 노벨상 감이라고 예전부터 말할 만큼 재발을 완전히 저지하는 것은 어렵다.

약을 쓰는 그 외에도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은 있다. 예를 들면, 자기 성격을 잘 알아주는 일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나는 너무 고지식해서 융통성이 없다. 이제부터는 조금은 기분 전환하면서 모든 일을 느긋하게 생각하도록 하자." "나는 어쩐지 환경의 변화에 약한 것 같다. 요전에도 이사한 뒤에 우울증이 생겼다. 그러니 환경이 변한 때는 주의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따위로 본인 자신이 마음의 문제 처리를 훈련해야 한다.

이러한 예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얘기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자기 성격이나 약점을 자각하여 방도를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주위에서 돌봐 주어도 본인이 여전히 우울증이 되기 쉬운 상태가 계속된다면 마찬가지이다.

물론, 주위 사람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 "저 사람은 성실하여 잘 해주니...."따위로 너무 일을 맡기지 말아야 하며, 본인이 아무리 잘하더라도 주위에서 그것을 억제해야 한다. 만일 재발해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우울증은 재발하기 쉽다. 이것을 본인도 가족도 염두에 두고 의사와 협력하면서 재발 가능성을 멀리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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