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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빼앗는 에이즈...세계 에이즈 실태와 치료법 개발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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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회, 세계]  2006.11.30

"에이즈 공포는 사라질 것인가?"


12월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제정한 지 19년이 지났지만 전 세계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는 여전히 급증하고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기 위해 에이즈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25년 전 처음 에이즈 사례가 보도된 이후 약 2500만 명이 사망하는 등 에이즈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변화를 겪었다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미국 US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엔에이즈(UNAIDS)와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1일 공동 보고서를 발표, 그동안 진행된 에이즈 치료 연구에 큰 진전이 있었지만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UNAIDS와 WHO는 올해 430만 명의 신규 에이즈 감염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 늘어나는 에이즈 감염...전 세계 에이즈 현황 및 실태


지금까지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은 총 3950만 명이다. 지난 2004년 3690명과 비교하면 2년 새 260만 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에이즈 감염자와 감염 위험성에 노출된 사람에 대한 관리 미흡이 이 같은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


에이즈 감염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2470만 명)이다. 그 뒤를 동남아시아(780만 명)와 중남미(170만 명),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170만 명)가 따르고 있다.


나머지는 북미(140만 명), 동아시아(75만 명), 서유럽(74만 명), 북아프리카 및 중동(46만 명), 카리브해 연안(25만 명), 오세아니아(8만 1000명) 순이다.


특히, 아시아의 경우 인도와 중국의 에이즈 감염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에서는 에이즈가 '경제 복병'이라고 불릴 지경이다.


국제보건기구(WTO) 에이즈 연구팀은 2002~2030년 동안 질병 사망원인으로 에이즈가 3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는 4위이다.


▲ 에이즈에 몸살 앓는 아프리카...3명 가운데 1명 감염


에이즈 감염이 가장 심각한 지역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다. 3명 가운데 1명이 사망할 정도다. 특히, 어린이 에이즈 감염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에이즈에 걸려 신음하고 있는 14세 이하 어린이는 280만 명에 달한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어린이 에이즈 감염 실태를 보면 나이지리아 29만 명, 남아프리카공화국 23만 명, 탄자니아 14만 명, 짐바브웨 12만 명, 에티오피아 12만 명 등이다.


감염 어린이들은 치료제가 부족, 20명 가운데 1명 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다. 어린이 에이즈 감염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프리카 대륙이 처한 처참한 현실이다. 어린이 에이즈 감염자 가운데는 태아일 때 감염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돼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아프리카에서 어린이를 포함, 수많은 에이즈 감염자가 발생하는 이유는 '열악한 에이즈 교육'과 '무분별한 성관계' 등 때문이다.


에이즈 치료제가 비싸 구입할 엄두를 못내는 감염자도 많다. 특히, 어린이 에이즈 치료제의 경우 성인 치료제보다 약 3배가량 비싸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는 더욱 어렵다.


유니세프는 어린이 에이즈 감염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에이즈바이러스약인 항바이러스치료제(ARV)에 주목, 2010년까지 이 약을 이용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 어린이들의 감염률을 낮춘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대물림되는 에이즈 고통...모체로부터 태아 감염


에이즈 고통이 대물림되는 것도 큰 문제이다. 에이즈를 앓고 있는 모체로부터 2차 감염되는 태아의 경우가 대표이다.


인도의 경우 여성 감염자수가 약 160만 명으로 여성 감염자 수로는 세계 1위이다. 이로 인해 태아의 2차 감염 가능성도 높다. 신생아의 경우 모체 안에 있을 때와 출산, 모유수유 과정 등에서 주로 에이즈에 감염된다.


이와 관련, 각 국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산모에게 에이즈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인식은 턱 없이 부족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신생아가 2차 감염으로 생후 1년 안에 사망한다고 밝혔다.


관련 전문가들은 에이즈가 대물림 되는 고통을 막기 위해 여성의 에이즈 감염 예방과 인식 교육이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치료법 개발 노력...생명 연장으로 미래 만들어


각 국은 에이즈 치료 및 완치를 위한 신약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치료가 어렵기는 해도 불치병은 아니라는 점이 에이즈 감염자들의 희망이다.


예방약을 개발해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는 연구자들은 에이즈 퇴치를 위해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인 '미생물살균제' 등의 예방약 개발이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예방약은 아니지만 실제로 에이즈 감염자 치료약을 개발,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시키기도 했다. 미국 코넬 의과대학 연구팀은 신약을 개발, 에이즈 환자의 생존기간을 평균 24년으로 3배가량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사하라이남 아프리카를 포함, 후진국의 경우 비용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에이즈 감염자도 많다. 이와 관련, 주요 8개국(G8)은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국제기금(Global Fund to Fight AIDS)'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2010년까지 에이즈 감염자 모두에게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이츠 재단 등 민간 재단들이 에이즈 퇴치를 위한 치료법 개발을 위해 글로벌 펀드에 자금을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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