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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인 인권 개선해야 에이즈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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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에이즈 감염인 공개장소서 사상 첫 인권증언
2006-09-18  내일신문 [사회]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들이 사상 처음으로 무대 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사회적 천형의 굴레에서 숨죽여 있던 이들의 외침은 그만큼 절절했으며 호소력이 있었다.

‘HIV/AIDS 감염인 인권증진을 위한 에이즈예방법 대응 공동행동’은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한얼소극장에서 감염인 인권증언 ‘말할 게 있 수다’를 열고 3명의 에이즈 감염인의 고통을 세상에 호소했다.

김형석(가명)씨는 지난 1994년 에이즈 감염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 김씨는 “회사에서 일하는 데 보건소 직원이 찾아와 감염사실을 통보했다”며 “이후 내 인생은 술로 지새웠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후 수차례 직장생활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삶의 의지를 다졌지만 사회는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다.

그는 “보건소직원, 병원의사, 가족 등 모두가 나를 손가락질 하는 것 같았다”며 “이미 한번 죽은 목숨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자신을 ‘요한’이라고 밝힌 감염인은 우연히 폭력사건에 연루돼 15일간의 구치소 생활속에서 감염인이 2중으로 당하는 고통을 폭로했다. 병원에서 근무하다 감염 사실을 통보받은 강 모씨는 “가족과 어머니에게 내가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어머니의 따뜻한 말씀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증언모임에서는 2명의 감염인이 영상증언을 했으며, 에이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반응을 보여줬다.

손상열 평화인권연대 상임활동가는 “현재 에이즈예방법은 감염인들을 감시와 통제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감염인들의 인권을 증진시킬 수 있는 법개정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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