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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감염된 印 임산부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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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연합뉴스 2006-09-05) 정규득 특파원 =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인도의 한 산모가 병원의 도움을 받지 못해 아이를 유산시킬 수 밖에 없었다고 인디아 스탠더드가 5일 보도했다.

로시니 물라니(23)라는 이름의 이 산모는 지난달 출산을 위해 콜카타에 있는 국영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이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들은 로시니가 HIV 감염자라는 사실을 알고 유산을 강요한 것은 물론 낙태가 이뤄지는 순간에도 멀리 떨어져서 말로만 지시했을 뿐 직접 도와주지 않았다.

로시니는 "그들은 최소한의 연민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나는 먼발치에 떨어진 그들의 지시에 따라 내 손으로 직접 태아의 사체를 꺼집어 내고 샤워도 스스로 해야만 했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그들은 특히 약도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내게 던졌다"며 고개를 떨궜다.

로시니를 돌보고 있는 에이즈 관련 시민운동가인 라멘 판데이는 "많은 보건업무 종사자들이 지금도 여전히 에이즈 감염자와 접촉만 해도 감염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한편 인도 의회가 최근 상ㆍ하 양원의원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상자의 64%가 HIV 감염자의 옷만 입어도 HIV에 감염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이 조사에서는 또 HIV 감염자와 음식이나 그릇을 공유해도 감염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의원이 56%, 감염자와 함께 일을 하는 사람도 감염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의원도 40%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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