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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 발목잡는 에이즈퇴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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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경제]  2006.08.15  

에이즈(AIDSㆍ후천성면역결핍증)가 인도 보건위생과 경제발전의 `최대 복병`으로 등장하면서 정부와 기업이 합동으로 에이즈 퇴치에 발벗고 나섰다.
인도 에이즈 환자 수가 지난해 말 현재 570만명을 돌파해 세계 1위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전체 인구를 감안하면 약 200명 중 한 명이 에이즈 환자인 셈이다.

심지어 유엔(UN) 산하 한 연구기관은 인도에서 앞으로 20년간 에이즈로 최소한 1600만명 이상이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제출해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에이즈 환자 급증은 자연스럽게 치료비 증가로 이어져 인도의 연평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현재 8%대에서 앞으로 10년간 최고 1.5%포인트 줄어든 6%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에이즈가 인도 경제발전에 `최대 적`인 셈이다.

상황이 이처럼 악화되자 인도 몇몇 주(州)에서는 결혼을 앞둔 남녀에게 결혼 직전에 에이즈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인도 기업들도 에이즈 환자 급증에 따른 노동력 감소를 염려해 직원들을 상대로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2026년까지 1600만명 사망

= 인도 인구가 앞으로 20년간 에이즈로 최소한 1600만명 이상 사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지난 9일 인도 호적당국의 향후 인구동향에 관한 보고서를 인용해 현 추세대로라면 2026년 인도 인구가 14억명으로 증가해야 하지만 에이즈로 약 1.2% 적은 13억8400만명에 그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엔에이즈계획이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말 현재 인도 에이즈 인구는 570만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550만명)을 추월하면서 세계 1위로 올라섰다.

◆ 에이즈, 인도 경제 최대의 적

= 에이즈 창궐은 인도 경제에도 치명타를 안길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21일 인도 국가응용경제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에이즈 확산으로 향후 10년간 인도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최고 1.5%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에이즈 환자 급증이 제조업과 관광 등 비숙련 노동력에 의존하는 업종에 인력 감소라는 악재를 불러와 경제성장률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이에 따라 당초 연평균 10%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인도 정부의 경제정책은 에이즈 급증에 따른 성장률 감소라는 큰 난관에 처하게 됐다.

국가응용경제연구소 경제학자인 VP라오는 FT와 한 인터뷰에서 "인도 에이즈 환자 업종을 분석해보면 주로 제조업 건설업 광산업 관광업 등에 집중돼 있다"며 "이들 업종이 현재 인도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점을 감안할 때 에이즈 환자 증가는 자연스럽게 경제발전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노동인구 감소에 따른 성장률 저하를 돈으로 환산하면 2730억달러(약 270조원)에 달한다"며 "가계소득도 연평균 0.1% 하락해 인도 경제가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기업도 예방교육 동참

= 이처럼 급속히 확산되는 에이즈를 막기 위해 인도 기업들이 발벗고 나섰다.

특히 콜센터를 운영하는 외국 기업이 적극적이다.

인도에서 콜센터 등으로 1만명에 달하는 인도인을 고용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엠마 슈미트 대변인은 "우리 회사에 젊은 직원이 많다 보니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며 사내에 에이즈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여러 외국계 기업도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적힌 포스터와 만화, 콘돔 사용 중요성을 인도 직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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