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복용·에이즈 감염 등 헌혈 부적격자 매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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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에이즈 등 6개질환 '유보군' 지정
해마다 200여명 늘어 작년 말 1805명 집계  
 

등록헌혈자 가운데 약물 복용이나 에이즈 감염 등으로 헌혈을 할 수 없는 ‘헌혈유보군’이 매년 200명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001년 에이즈 등에 감염된 혈액이 유통되는 사고가 발생해 2003년 관련법을 개정, 등록헌혈자 중 전염성이 있는 병력자들을 헌혈에서 배제하는 ‘헌혈유보군’으로 분류·관리하고 있다.

등록헌혈자는 심각한 혈액 부족난을 덜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연 1회 이상 헌혈자 중 건강상 헌혈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적십자사에 등록된 회원을 말한다.

헌혈 유보군은 지난해 말 현재 에이즈,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 위험인자 보유자, B·C형 간염, 말라리아 병력자, 네오티가손(건선약) 복용자 등 6개 질환에 1805명에 이른다. 네오티가손은 만성 피부질환 치료제로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는 약물로 투약 후 헌혈을 영구배제하고 있다.

연도별로 보면(누적통계) ▲2003년 1118명 ▲2004년 1331명 ▲2005년 1538명 ▲2006년 1805명으로 매년 16∼19%씩 증가하고 있다.

이같이 헌혈유보군이 증가하는 것은 적십자사가 혈액사고 등에 대비, 각종 혈액검사를 강화한 데다 검사과정에서 약물 복용이나 에이즈 감염 사실이 드러난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헌혈유보군은 영원히 헌혈을 금지하는 영구 유보군과 일정기간을 지켜본 뒤 헌혈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일시 유보군으로 나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 1805명 가운데 영구 유보군은 28%, 일시 유보군 72%이다.

영구 유보군은 ▲에이즈 최종확인 검사 결과 양성판정자 46명 ▲크로이츠펠트야코브병 위험인자 보유자 282명 ▲네오티가손(건선약) 복용자가 177명이다.

일시 유보군은 ▲에이즈 검사 양성판정자 516명 ▲B형 간염 환자 585명 ▲C형 간염 환자 143명 ▲말라리아 병역자 56명이다.

일시 유보군은 6개월 이상 경과를 지켜 본 뒤에도 이상이 없고 헌혈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 검사를 통해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혈액 부족이 심각하지만 헌혈로 인한 혈액사고를 사전에 차단키 위해 헌혈유보군을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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