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거나 물잔 함께 써도 안 옮아

건강이 최고! 눌러 주세요!에이즈 초기증상! 눌러 주세요!....에이즈 사진자료







에이즈 감염 너무 걱정 마세요… 감염자와 성관계때도 걸릴 확률 1% 이하
손진석 기자 2007.05.07

에이즈 감염자와 성관계를 맺을 경우 에이즈에 감염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의학계 보고에 따르면 이런 경우 에이즈 감염 가능성은 1% 이하다. 즉 감염자와 100번의 성관계를 가져야 에이즈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물론 경우에 따라선 단 1번의 성관계로도 감염을 배제할 수 없지만, ‘감염자와의 성관계=에이즈 감염’이란 인식은 과장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감염자의 몸에 들어갔던 주삿바늘을 사용하면 곧바로 감염된다는 것도 역시 과장된 정보에 해당된다. 주삿바늘에 의한 감염확률도 1%를 넘지 못한다.

에이즈가 자주 감염되는 경로는 ▲동성(同性) 간에 항문성교 때 피가 나는 경우 ▲정상적인 성행위라고 하더라도 감염인과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맺는 경우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輸血)받은 경우 등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에이즈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에이즈 감염경로가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이 2005년 전국 성인남녀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이즈가 감염될 수 없는 경로에 대해 “에이즈에 감염될 수 있다”고 답한 경우가 약 3분의 1에 달했다. 응답자의 38.9%는 감염인과의 키스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고 잘못 대답했다. 또 ‘감염인과 물잔을 함께 써도 감염된다(29.1%)’, ‘모기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37.0%)’, ‘감염인과 같은 변기를 사용하면 감염될 수 있다(21.2%)’는 잘못된 대답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위의 네 가지 경로로는 에이즈에 감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헌혈된 혈액은 에이즈 감염검사를 거친다. 따라서 일반인이 수혈에 의해 에이즈에 감염되는 경우는 200만번 중 한 번꼴이다.

또한 에이즈 바이러스는 인체 밖에서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에 눈물, 콧물, 땀, 대소변 등에 의해 옮겨지는 경우도 거의 없다.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아직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에이즈가 덜 퍼진 편이다. 전 세계 인구(약65억명) 대비 우리나라 인구 비율(5000만명)은 130분의 1 가량이지만, 전 세계 에이즈 감염자(3800여만명) 중 한국인 감염자(4600여명)가 차지하는 비중은 8260분의 1에 불과하다.


Index.......성병예방....정보 도우미건강위젯 선물...건강종합정보...인관관계......건강관리....에이즈 동영상자료...음악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