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중 7명 - 혼전 순결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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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26 세계일보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7명은 결혼 전 순결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학교 성교육에 대해선 60% 이상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9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고생 1만1100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성 가치관 및 학교 성교육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자의 혼전 순결에 대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 26.5%, ‘가급적 지켜야 한다’ 41.1%로 학생의 67.6%가 ‘순결의 필요성’에 무게를 뒀다.

여자의 혼전 순결에 대해선 ‘반드시 지켜야 한다’ 34.2%. ‘가급적 지켜야 한다’ 39.6% 등 73.8%가 필요성을 인정했다. 남자보다 여자가 6.2%포인트 더 높아 여자의 혼전 순결을 상대적으로 더 강조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같이 살 수 있다(동거)’에 대해서는 66.6%, ‘결혼을 하지 않아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혼전 임신)’는 78.4%가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는 학생 상당수가 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으며, 결혼 이외의 과정을 통한 남녀간의 생활과 자녀 출산에 대해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성교육을 받은 학생의 비율(중복응답 가능)은 ▲생식기 구조 87.4% ▲임신·출산 74.5%▲이성교제·성관계 68.2% ▲피임 방법 56.6% ▲성병·에이즈 52.5% 등이었다.

학교 성교육은 ‘매우 도움이 된다’ 9.8%, ‘약간 도움이 된다’는 28.1%에 그친 반면 ‘보통이다’ 38.4%, ‘별로 도움이 안 됨’ 15.1%, ‘전혀 도움이 안 됨’이 8.6%로 절반 이상(62.1%)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를 제외한 성 정보 습득 경로는 인터넷 28.8%, 친구·선후배 27.4%, 부모·친인척 14.7%, TV 12.6% 등이었다.

오 연구위원은 “이번 설문 결과는 청소년들이 성 정보를 접할 기회는 늘었지만, 대중매체를 통해 습득하면 단편적이고 왜곡된 지식을 가질 위험이 있는 만큼 학교 성교육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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