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원 2차 감염 무방비 노출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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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일선에서 응급환자를 구조·구급하는 119 구급대원들은 에이즈나 결핵 환자 등 각종 질병자들과의 접촉이 빈번하면서 2차 감염의 우려가 높습니다.

김성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교통사고 현장에서 119구급대원들이 긴박하게 움직입니다.

차량에 끼인 환자를 꺼내고 상처에 피가 난 환자는 응급처치를 한 뒤 구급차로 이송합니다.

하지만 이들 환자가 에이즈나 결핵, 세균형 이질과 같은 감염성 환자라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이석주/부산 동래소방서 119구급대원 : 실제로 저와 같이 근무하시는 운전요원 반장님께서 결핵에 감염이 되셔서 치료도 받으시고 고생을 많이 하셔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과거 병력이나 현재 앓고 있는 질병에 대해 알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소방대원들은 환자 혈액을 통한 직접적인 접촉이나 호흡기를 통해 각종 감염성 질병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수십 명의 대원들이 구조·구급이나 이송과정에서 2차 감염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같은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장비가 도입되고 있습니다.

사고현장에서 흘린 환자의 혈액을 즉석에서 응고시키는 특수 분말에서, 오염된 현장을 살균, 소독하는 염소농축액까지 구급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장비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김석산/부산시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 혈액까지 고착제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그런 장비가 보완이 됩니다. 그리고 그 혈흔까지도 모두 제거할 수 있게끔 만든 장비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보급됐지만, 보급률은 40%도 채 안될 정도로 턱없이 부족합니다.

감염방지장비의 확대 보급과 함께, 질병자로 판명날 경우 이송 병원에서 소방서로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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