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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 치료대책

아이가 어느 날 학교에 안 가겠다는 선언은 부모에게는 하나의 암 선고나 같은 충격일 수도 있습니다. 너무나 당황한 나머지 불안하고 초조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제발 학교 좀 가라고 애원을 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아이를 협박하거나 심지어는 매질을 해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수도 있습니다.

우선 치료로서는 첫째, 조금 더 냉정하고 이성적이어야겠다는 것입니다. 왜 못 가게 된 것인 지부터 차분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 됩니다. 사실 이 아이에게는 등교를 하려도 안되는 상태 입니 다. 그러니까 안 가는 게 아니고 못 가는 상황이라는 사실부터 인정을 하셔야 됩니다. 이것은 마치 위장이 상하면 밥맛이 없듯이 고장난 위장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하나의 생체의 자연스러운 거부 반응과 같습니다. 아이도 불안하거나 긴장이 고조되면 학교에 못 가게 되는 것도 그 이상의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으려는 자기 방어일 수도 있습니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선 이제 아이가 학교라는 틀을 벗어나 자기 나름의 일을 해 볼 기회가 생긴 것이구나 하는 여유부터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왜 아이가 불안한지 잘 생각 해봐야 합니다. 그저 학교 안 간다는 그 사실만을 문제삼아 당황하거나 혹은 아이를 협박해서는 문제는 해결이 될 수가 없습니다.

어디에 문제가 있을까요? 우선 학교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아이의 성격이나 또 자질, 혹은 부모의 양육태도를 잘 생각해 보셔야 되겠고 둘째는 물론 학교상황이 심각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의 체벌이 두렵거나 혹은 아이들의 놀림감, 때로는 불량서클의 위협이라든가 해욕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심약한 아이들이라면 학교를 갈 수가 없게 되겠죠.

그 다음 이제 우리가 원인에서 이야기했듯이 학업이 부진한 경우는 과연 학교만이 전부인가 하는 건전하고도 다양한 가치관의 모색이 필요합니다.

자기자질이나 능력을 자꾸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노(NO)' 소리 한 번 못한 아이가 학교를 안가겠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기 주장이요 자기 권리 선언이라는 혁명적인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자기감정을 소신대로 펴볼 수 있다는 기회라는 것은 하나의 성숙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이제 지나치게 위축이 되었거나 교우관계가 안되고 전혀 사회화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체로 성격적으로 심약하거나 내성적인 아이들이죠.

이럴 경우에는 위험한 정서적인 문제가 깔려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상담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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