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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의 자식이 있는 남자와 결혼 그리고

1년전 전실자식 2명이 있는 남자와 결혼한 38세 여성입니다. 남편의 전처는 성질이 포악해서 아이들을 학대하고 집안살림도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성심성의껏 아이들을 돌보고 알뜰하게 살림하면 사랑과 인정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은근히 말을 듣지 않고 친어머니와 통화를 하는가 하면 남편은 남편대로 제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고하고 시댁에서도 잘 돌보지못한다고 간섭합니다.

올림

5∼6쌍중 1쌍의 부부가 이혼하는 요즘 새엄마 새아빠가 많고 님처럼 헌신적으로 해도 의외의 어려움이 많습니다. 우선 결혼전 전처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전해들음으로써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다를 것'이라는 환상을 가집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극단적으로 나쁜 엄마도, 좋은 엄마도 없습니다.

또 흔히 새엄마들은 잘함으로써 인정받겠다는 욕구가 강해 그 헌신이 어딘지 부자연스럽고 상대방의 가슴에 감동을 못 줍니다. 이혼하고 새가정을 꾸미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대단한 변화입니다.

변화는 큰 스트레스이므로 적응하는데 힘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새엄마가 들어와서 이전과는 다른 방법으로 대하므로 일단저항이 생깁니다. 누구나 변화에는 저항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전처에 대한 부정적 환상을 아직 가지고 있다면 버리십시오. 변화에 온 식구가 적응해 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친 엄마와 통화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욕구입니다. 이를 막는다면 새엄마와는 적이 될 것입니다. 친 엄마와 연락해도 새엄마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너무 잘하지 않아도 전실자녀와 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만으로도 정말 훌륭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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