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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음악교육

어렸을 때, 부모님 때문에 억지로라도 피아노나 바이올린을 배웠던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될 것 같다. 홍콩 중문 대학 (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의 찬 아그네스 박사와 그 동료들은 어렸을 때 받은 음악 교육이 장기적으로 언어 기억에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쳐에 발표하였다. 찬 박사 연구팀은 여대생들을 나이와 교육 정도는 같고, 어렸을 때 받은 음악 교육의 정도가 다른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이들의 언어 능력을 비교하였다.

한 그룹은 12살이 되기 전에 적어도 6년 이상의 음악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고, 다른 그룹은 어렸을 때 전혀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피실험자들에게 단어를 읽어주고 이를 학습하도록 했을 때, 음악 교육을 받았던 그룹이 그렇지 않았던 그룹에 비해서 더 많은 단어를 학습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반면에 그림을 기억해서 다시 그리는 시각 기억 실험에서는 같은 정도의 학습 능력을 보여 주었다.

연구자들은 과학 전문지인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을 보고, 이번 실험의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 논문은 인간의 뇌를 이미징 하여서, 음악가들의 '좌측 planum temporale (언어 기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음)'이 일반인들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반면에 '우측 temporal lobe (시각 기억을 통제하는 영역)'은 거의 같은 크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음악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더 나은 언어 기억을 갖게 되는 이유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음악 교육을 통해서, 언어를 듣는 청각 능력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고, 들은 단어의 소리를 기억하는 능력이 좋아진 것일 수도 있으며, 아니면 이를 다시 재생하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찬 박사는 이번 연구로 인해서 언어 능력이 부족한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음악 교육이 좋은 방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찬 박사 연구팀은 앞으로 좋은 언어 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언제 음악 교육을 시작하는 게 좋은지?' 그리고 '얼마나 오랫동안 음악 교육을 받는 게 좋은지?'를 연구할 계획이다.

-각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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