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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아이

문: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편식을 합니다. 밑으로는 4세된 여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다른 것은 비교적 문제가 없는데 매일 밥을 먹을 때마다 잘먹지 않으려고 하여서 저와 힘겨운 투쟁을 하게 됩니다.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려고 밥그릇을 들고 따라다니기도 하는데 이때문에 밥상머리에서 큰 소리가 그칠 날이 없습니다.

저 자신의 몸집이 매우 작아서 평생 한이 되었기 때문에아이들만이라도 좀 더 크게 키우자는 바람에서 영양가가 있는 반찬을 많이 하는 편인데 4살난 여동생은 잘 먹는데 비해서 위의 아이는 유독 편식을 심하게 하여 저의 속을 썩이곤 합니다.

 답: 원래 부모가 아이에게 꼭 이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대개 아이들은 바로 그 문제를 가지고 속을 썩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무엇보다 그 문제에 있어서만은 항상 부모가 동요되고 관심을 보인다는 것을 아이는 쉽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가 억지로 밥을 먹이려고 노력을 하면 할수록 아이는 그것을 가지고 줄다리기를 함으로써 엄마의 관심을 조정하려고 할 것입니다.

아이에게 있어서 부모의 관심이란 정말 중요합니다. 만약 동생과의 경쟁의식이 심하다면 동생이 잘 먹는 반찬은 더욱 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생이 잘 먹는 반찬을 자꾸 먹게 되면 결과적으로 어머니는 그 반찬을 자꾸하게 될 것이고 그것은 어머니가 동생을 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을 때는 그 원인을 먼저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만약 부모가 너무 많은 양을 먹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면 아이가 먹을수 있을 만큼 덜어서 먹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식전의 간식이 문제라면 식후에 주도록 하여야 겠습니다. 요리방법을 바꾸어서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 같은 데에 토마토케찹으로 동물그림을 그려주거나 바깥에 예쁜 그림이 있는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자신이 아이가 밥을 안먹는 현상에 너무 좌우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라게 되면 대개는 자기 스스로가 알아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상담:박진생 선생님(박진생 소아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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