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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다른 집과 비교하면서 불평을

초등학교 3학년생인 아들이 다른 집과 자꾸 비교하면서 불평을 합니다.잘 살지는 못해도 특별히 남보다 못해준 건 없다고 생각해 왔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올림

비교적 어렵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 데도 「남의 손에든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은 친구 집과 비교하면서 자주 불평을 늘어놓지요.

이때 자칫하면 엄마들은

△『못사는 게 내 탓이냐? 아빠 때문이지』라든지

△『예로부터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했다』며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하거나

△『네 꼴을 보면 어떤 부모라도 돈 벌 생각이 싹 사라질거다』라는 식의 책임전가성 말을 해버리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아버지를 무시하거나, 운명론적인 생각으로 내일의 희망을 포기하거나,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생활하기가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과욕하지 않고 분수를 지키고 사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가르쳐야 할 덕목 중의 하나지만 한편 비교에 의해 선의의 경쟁심을 유발시키거나 성취동기를 불어넣는 것도 현대를 사는 부모가 해야 할 과업 중의 하나입니다.

중요한 것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일이지요.

따라서 불평하는 사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집집마다 독특한 가풍과 생활방식이 있다는 관점에서 진지한 대화를 통해 납득시킴은 물론 동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차근차근 지도합니다. 그리고 다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족 공동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합니다.

아이가 「이것만은 꼭 있어야 하는데」라고 느낄 경우에는 「내 것이 최고」라고 말할 정도의 소유물을 갖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소희/숙명여대교수 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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