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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장애

문: 초등학교 5학년인 남자 아이를 두었습니다. 아이가 공부나 숙제같은 것을 시키면 말로는 하겠다고 해놓고는 시간을 끌면서 거의 하지를 않습니다. 책상 앞에는 하루 종일 앉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부량을 보면 거의 없습니다. 심부름 같은 것을 시켜도 대답은 알았다고 해놓고는 정작 친구들과 논다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학원에서도 공부는 하지 않고 낙서만 하다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 누구나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거나 거부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심해서 집에서나 학교에서 문제가 될 정도이고 그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속이 될 경우에는 반항 장애라는 진단을 부치기도 합니다.

반항장애라고 하니까 반항을 많이 하는 병같지만 실제로는 불만이나 반항을 드러내어 놓고 하기보다는 엉뚱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즉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는 식으로 정작 자신의 불만은 다른 곳에 있는데 엉뚱하게 동생을 괴롭힌다든지 아니면 부모의 심부름을 잊어버린다는 식으로 다른 곳에 화풀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하자면 아이는 처음에는 자신의 요구나 불만을 나타내거나 표현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요구에 대해서 부모님이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거나 오히려 꾸중을 하는 식으로 나가게 되면 그 불만은 안으로 쌓이게 되어서 엉뚱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부모들은 내가 최선을 다해서 아이를 위해서 노력하는데도 아이는 그것을 몰라준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부모가 얼마나 잘해주는가 하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어떻게 느끼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튼 반항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눈높이로 볼 수만 있다면 쉽게 부모 자식 관계가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정신치료와 부모상담이 필요할 것입니다.

상담:박진생소아정신과 박진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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