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의 첫걸음! 손씻기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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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사 박은숙)

손이 왜 건강관리의 첫걸음이냐구요?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손에는 늘 미생물이 묻어 있고 따듯한 온도와 습기로 인해 증식된 미생물들은 늘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상의 문제는 나 혼자만의 문제로 끝날 수도 있지만 보다 심각한 것은 내 손을 통해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시킬 수 도 있다는 것이다.
 건강문제와 관련하여 늘상 붙어 다니는 잔소리는 아마도 손을 깨끗이 씻으라는 말일 것이다. 봄부터 시작하여 꽃가루나 황사가 말썽일 때도, 여름철 식중독이며 눈병이 유행할 때도, 가을철 열성질환이나 인플루엔자등이 염려될 때도 늘 처음으로 강조하는 것은 손씻기를 포함한 개인위생이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만은 손을 자주 씻는다구요? 내 손만큼은 깨끗하다구요? 정말 그럴까요?
옆 사진에서 유난히 하얀 부분들은 미생물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한번 생각하면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을 갔을 때도, 좋은 물건을 집을 때도, 더러운 물건을 집어 버릴 때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위 사진에서 하얗게 되어 있는 부분일 것이다.

언제 손을 씻어야 하나?    
그러면 이렇게 문제가 많은 손은 얼마나 자주 씻어야 할까? 10번, 20번? 시간마다? 얼마나 자주 하는게 최선일까에 대한 대답은 없다. 하지만 적어도 다음과 같은 경우는 손씻기를 해야 할 것이다.

▶ 음식을 준비하기 전
▶ 음식을 먹기 전
▶ 화장실에서 개인위생활동을 한 후
▶ 재채기, 기침, 하품 등을 하고 난 후
▶ 다른 사람의 개인위생을 도와준 후
▶ 본인이나 타인의 혈액, 분비물, 체액, 배설물 등을 만졌을 때

나 따라 해봐라. 이렇게!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손을 씻는 것이 손에 있는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지 살펴보자.
일단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로 손을 적신 후
-비누칠을 하여 충분히 문지르도록 한다. 기계적 마찰 때문에 미생물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므로 비누칠도 안하고 문지르지도 않는 것은 소용이 없다.
그림처럼 내가 편한 방식으로 손가락 사이를 문질러서 닦는 것이다. 손가락 끝을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면 일석이조 효과...단지 손바닥을 문지르다 보면 좀 간지러운게 흠이지만 말이다. 손톱 밑은 좀 더 꼼꼼히 닦도록 한다

엄지 손가락은 유난히 미생물과 접촉이 많은 곳이므로 특별히 한번 더 문지르도록 한다. 손이 많이 더러우면 좀 더 많이 문지르도록 한다.
깨끗이 잘 씻은 손은 잘 마른 깨끗한 타올이나 종이타올로 말리도록 한다. 하루종일 여러사람이 사용하였던 축축한 수건이라면 No thank you.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

 너무 열심히 손을 씻다보면 손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오히려 피부의 상처나 갈라진 틈으로 더 많은 미생물이 존재하게 되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자주 씻는 만큼 로션이나 크림등의 피부보호제를 열심히 사용하는 것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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