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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인생을 망치는 열가지 방법

96년에 국내에 번역됐던 [여자가 인생을 망치는 열가지 방법]의 저자 로라 슐레징어가 세상살이에 기죽은 남성들에게 보내주는 경고 메시지다. 뉴욕 컬럼비아대 심리학 박사인 그는 라디오 방송의 인생상담 사례를 통해 무엇이 현대 남성을 망치는지 설명한다.

결점 투성이 여자라도 보호해야 한다는 만용을 버려라. 여자란 원래부터 부드럽고 달콤하고 나약하다고 남자들은 믿으려 한다. 그래서 어떤 여자가 엄청난 문제를 안고 있으면 그 원인이 여자가 아닌 다른 것,이를테면 환경이 나쁘거나 운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을 희생해 여성을 구하려 한다. 헤어진 옛 애인이 불행해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쪼르르 달려간다. 잘못된 기사도의 본보기이다.

감정표현을 묵묵히 참는 남자도 바보다. 그렇다고 직설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면 "저것도 남자야?"하고 조롱 받는다. 대부분의 남자는 인생이란 게임에 이기기위해 감정을 극도로 숨기려 한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힘든가. 작은 변화에 죽끓듯 하는 여자도 문제지만 집이 무너질때까지 묵묵히 폼잡고 앉아있는 남자도 문제다. 직장에서 성공하는 일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걸지말라. 가족에게 시간을 배당하지 않은채 일요일에도 직장에 나가는 남자들은 종종 {다 가족을 위해서야}라고 목에 힘을 준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면 그는 개인적야망을 위해 달리고 있을 뿐이다. 일단 성공하고 나면 끔찍한 사실을 알게된다. {내가 무엇을 위해 성공했던가?} 설탕없이 단백질만 먹는 것은 힘든 인생이다. 지금부터라도 가족이 우선 순위에 놓이도록 [인생지도]를 다시 그려라. 남자는 강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람보, 터미네이터, 007….

이들의 공통점은 누구도 구조를 요청하지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승리한다는 것이다. 이런 영웅신화에 짓눌려 회색곰의 가죽을 쓴 강아지처럼 인생에 힘겨워하는 남자들이 많다. 대통령에게도 필요할때 도와주는 내각이라는 것이 있다. 솔직하게 힘들다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랑없는 섹스는 공허하다는 것을 알아라. '남자는 섹스하기위해 사랑을 주고 여자는 사랑을 얻기위해 섹스를 한다'는 말이 있다. 코미디언자니 카슨,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등 승리를 거둔후에 나이많은 부인을 버리고 젊고 매력적인 모델과 결혼하는 남자들이 많다. 여자를 자주 옮겨다니는 사람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를수 있다.

성적 충동에 치우쳐 배우자를 고르지 말라. 육체적 매력에 눈이 멀 때 상식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잘못된 여자와 보낸 하룻밤이 남자의 인생을 망칠 수 있다. 말초적 만족만 추구하다 보면 세상에는 사려깊고 창의적이며 다정한 여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영영 모르게 된다.

결혼생활도 하나의 사업이므로 지혜가 필요하다. 남자는 여자를 늘쫓아다니지만, 결혼했다고 해도 곧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멍청한 동물이다. 결혼에는 의사소통, 용서, 열정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 무엇보다 부부가 헌신할수 있는 공통 목표가 중요하다. 엄마는 당신이 죽을때까지 옆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어렸을때는 엄마에게, 결혼해서는 아내에게 응석을 부리는 마마보이가 의외로 많다.

여자의 친절, 보살핌, 인정을 원하는 남자들의 욕구는 자연스럽다. 그렇지만 치마폭에 싸여 지내는 사람은 남자가 아니다. 보호자, 전사, 모험가 등등 전통적인 남자의 이미지에 갇혀 지내지말라.

'남자는 모름지기 이래야…'하는 말을 따르려다보면 자칫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남자란 어느 경우에도 공동의 목표와 타인에 대한 봉사를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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