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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몸살, 수유전 미지근한 물에 샤워를

IMF시대 우유값을 아끼기 위해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젖몸살(유방울혈) 등 각종 유방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잦다. 이에대한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젖몸살=젖이 차는만큼 아기가 충분히 먹지 못할경우 젖이 불어나 생긴다.

첫 증상은 젖이 분비되기 시작한지 24~48시간에 나타나기 시작해 3~4일경 양쪽 유방으로 확대된 다. 유방전체가 팽창되고 통증과 함께 37·8~39도의 열을 동반한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수유전 미지근한 물에 목욕이나 샤워를 한다. △유방을 마사지한 후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짠다. △젖을 2시간 간격으로 최소 10분이상 먹인다. △젖을 먹인 후 얼음 찜질을 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 진통제를 복용한다. △탄력붕대나 조이는 브래지어를 사용한다. △ 가능하면 첫 3~4주는 모유만 준다.

▲유관폐색=한쪽 유방의 유관이 막히는 것. 젖을 먹인후에도 덩어리져 풀리지 않으며 통증이 약 한 것이 특징. 염증이나 농양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요구된다. 젖먹이는 횟수와 시 간을 늘리고 유관이 막힌 뒤쪽부터 시작해 유두쪽으로 마사지를 하면 좋아진다. ▲유산염=유방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급격하게 시작되며 한쪽 유방에 홍조를 동반한다. 심한 통증과 함께 몸살 기운이 돋는다. 물을 많이 마시는 한편 항생제를 투여하면 호전된다. 뜨거운 물 찜질은 상태악화를 불러 오므로 피해야 한다.

▲유두열상=젖먹임 자세가 잘못됐거나 아이가 젖을 세게 빨아 유두가 헌 상태. 유두에 자극이 강 한 비누를 사용했을 때도 생기며 증상이 심하면 통증유발과 함께 젖 분비기능이 떨어진다. 젖을 자주(하루 8~12회) 먹이는 한편 유방을 마사지 하거나 젖을 조금씩 짜내면 예방된다. 치료법은 유 두보호기나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고 진전이 없을경우 유축기를 이용하면서 아픈 부분의 젖꼭지는 수유하지 않는것이 좋다.

▲유방멍울=산전 진찰때 반드시 유방암 여부를 검사받아야 함은 물론이고 임신중에도 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임신 3개월을 지난후나 수유중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양성혹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덩어리가 의심스러울 경우 임신이 나 수유중에도 조직검사가 가능하다.

(도움말: 효성병원 김병석 산부인과6과장. 신세계서울외과 이동석 원장)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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