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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性 이브의 性 - 발기 유발제, 마음대로 쓰면 낭패

최근 발기유발제를 음경에 자가주사해 발기부전증을 치료하는 방법이 매스컴을 통해 알려지면서 적지 않은 환자들 또는 발기력이 정상이면서 소위 "변강쇠증후군(?)"에 걸린 사람들이 의사의 처방도 없이 함부로 약을 사용해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개인 사업을 하는 46세의 김모씨. 1년전부터 발기가 잘 안되고 부부관계가 원만치 못해 걱 정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친구로부터 발기유발제를 얻어 주사한 후 회심의 미소를 지 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12시간이나 발기가 지속되면서 아프기까지 해 김씨는 안절부절하 고 초조해 어쩔줄 몰라했다. 다행히 적절한 시술후 음경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또 다른 37세의 환자도 이 주사약을 병원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자가구입하여 마음대로 쓰다가 낭패를 당한 경우도 있었다.

발기유발제는 환자에 따라서 신통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발기를 일으키는 명약이지만 사용전 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선 의사의 진찰결과 이 치료방법이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설때 치료전반에 대한 정확하고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시도해야 한다. 발기유발제는 일종의 혈관확장제다. 주입용량은 발기부전증의 원인과 발기장애 정도, 음경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보통 주사후 5분이내 발기가 일어나 1시간 정도 지속되고 사정이나 오 르가즘도 정상적으로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사정후에도 계속 발기가 되어 있으므로 조루증 이 함께 있는 환자에게는 이중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흥미로운 것은 일정기간 동안 발기유발제 치료를 한 환자들중 일부는 주사를 맞지 않고도 발기력이 향상되어 자연스런 발기능력을 회복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 또한 어떤 환자들은 주사약이 항상 곁에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신감을 얻어 발기력이 좋아지기도 한 다는 사실이다.

발기유발제의 자가주사 치료법은 발기부전증의 가장 일반적 치료방법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 나 적정량을 무시하고 과량의 주사약을 사용하거나 드물게 약물에 과민반응이 있는 경우 통 증을 동반한 발기가 오래 지속되는 ?음경발기지속증?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6시 간 이상 발기가 지속될 경우에는 음경해면체 안에 혈액과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조직에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약물들이 나오고 있다. "잘 쓰면 명약이나 잘못쓰면 오히려 독약이 된다"는 옛말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되는 것 같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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