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성병][뇌,마약,정신병, 마음]Bird Flu Alert

질문) 저는 이상해요.생리일이 가까워 오면 꼭 필요하지 않은 건데도 욱~하고 사게 되요.
요 며칠사이에 돈을 엄청 쓰게 되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요? 아님, 심리적인 이유일까요? 글구, 이건 좀 창피한 얘기인데요. 저는 생리 때 생리통이 엄청 심해요. 그것 때문에 한약을 먹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는 병원까지도 가게 되요. 초경 때는 그런 현상이 별로 없었는데,
성관계를 맺고 부터 그래요. 자궁 내에 변화가 와서 그런가요? 아님 호르몬 때문에?

    답변) 혹시 백화점세일 기간 중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치다가 잡힌 중산층 주부의 이야기를 뉴스를 통해 들으신 적이 있는지요? 그 분의 말씀이 생리 때 자신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물건에 대한 탐욕으로 훔치게 된다고 했던 말을.
    생리는 여성만이 누리는 특권이자 또한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유쾌한 현상이라고 볼 수 없는 현상이죠. 게다가 많은 여성들이 생리 전 증후군이나 생리동안에 다양한 증후군을 호소하면서 귀하의 경우처럼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고 구토증 등등 정말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다양한 증후가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타납니다. 어떤 면에서 여성의 오묘함이 그대로 배어있다고나 할까요. 비단 그런 증후군은 신체적인 것은 물론이고 심리적인 측면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군요. 제 경험으로 보아도 생리 전 불안함이 나타나는 경우를 여러 번 겪어 다른 불안의 원인이 없는데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 보면 생리변화  때문이라고 결론 짓게 되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답니다. 게다가 귀찮기는 하지만 생리가 제때에 시작되지 않아도 불안해 합니다. 그만큼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큰 행사를 치르게 되죠. 남자들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일들 말입니다.
    생리로 인한 변화의 원인을 호르몬의 변화와 연관 짓기도 하죠. 심리적인 변화에서 신체적인 변화까지, 가벼운 상태에서 진통제 복용, 혹은 병원 신세까지 지게 되죠. 이럴 경우 확실한 원인으로 통증이 밝혀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자궁에 병변이 있거나 생리에 관련된 호르몬을 총 지휘하는 뇌하수체나 난소에 문제가 생겼거나 할 때 등에는 원인에 의한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때문에 통증이 보통과 달리 심하게 나타났을 경우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정상적 절차입니다.
    심리적인 변화중 도벽이나 구매벽 등은 같은 여성이라도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지만 그런 사례는 종종 보고 되고 또 사건도 발생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죄가 용서받지는 않는답니다. 또한 매직님의 경우와 같이 구매욕구가 왕성하게 생길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심리상태가 생리현상에 의해 조절되는 것보다는 자신의 의지에 의해 조절되는 능력도 있으므로 자신의 행태가 어떤지를 안다면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 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비유가 적합할지 모르겠지만 남성 성폭력 가해자들이 성적 본능을 주체할 수 없어 사건을 저질렀다고 변명을 하는데 사실 남성들도 그 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핑게라고 할 수도 있겠죠. 인간에게 그런 본능적인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큰일 나겠죠. 그러나 불행히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우리 주변에 적지 않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의 견해로는 생리 때 평소 본인이 즐겨하던 취미활동을 해보시도록 하세요. 자신의 문제를 안다면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성관계 후 생리통이 심해졌다고 하는데, 생리통은 늘 반복되지는 않습니다. 혹시 성관계 후 심리적으로 성병과 연관시켜 걱정을 한다거나 했는지요? 일반적으로 갑자기 생리통이 심하게 왔다거나 출혈량의 변화가 왔다면 자궁의 문제이지 성병성 질환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차이는 있습니다.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지 않아서 무엇일 것 같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단순한 통증의 변화라면 그렇게 염려하지는 않아도 될 것으로 사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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